'책 읽어드립니다' 김경일 교수는 전현무와의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일 교수는 "전현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는데 사실 전현무를 별로 안 좋아했다. 그런데 5분 정도 지나고 좋아하게 됐다"며 "제가 세포 하나하나가 진실되게 가벼운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심리학적으로 가벼운 건 엄청난 장점이다"면서 "서로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현무는 "왜 이렇게 찝찝하지?"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독재자들의 교본'으로 알려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를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함께 소설가 장강명,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가 '군주론'의 충격적인 덕목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등 희대의 독재자들이 탐독해 '악마의 책'이라 불리는 '군주론'은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것으로, 공포정치에 가까운 요소들을 군주가 가져야 할 필수 덕목으로 꼽아 충격을 안긴다. 설민석은 군주론을 '군주국의 종류와 식민지 통치방법' '군대 운용 방법' '군주의 필수덕목과 피해야 할 덕목' '운명 대처방법'까지 4개의 단원으로 묶어 핵심내용을 요약해 설명해준다. 관후함 보다는 인색함이, 사랑받기 보다는 두려움을 받는 것이, 백성과 약속을 지키는 것보다는 지키지 않는 것이 군주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꼽는 '군주론'의 내용이 이목을사로잡는다. 특히, "선한 것만 추구하는 사람은 비참한 꼴을 보게 될 것이다" "인간(대중)이란 사악하고, 당신과 맺은 약속을 지키려 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과 맺은 약속에 구속되어선 안 된다" "인간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자보다, 사랑을 베푸는 자를 해칠 때 덜 주저한다" 등 인간 본성에 대한 차갑고 가시 돋힌 해석이 이어져, 출연자들의 입에서 '무섭다' '잔인하다' '충격적이다'라는탄식이 터져나온다. 전현무와 이적, 문가영, 장강명은 군주론에서 이야기하는 '두려움'과 '사자'와 '여우'를 모방하는 기술 등을 현실에 대입해 따져보며 열띤 대화를 이어간다. 전현무는 "군대 일이병 때 너무 고생을 해서, 병장되면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편하게 풀어서 대해줬다. 경례도 못하게 했는데, 그랬더니 진짜 너무 무시하더라. 제대할 때쯤 좋은 게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하고 반성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적은 "우리나라에는 군사독재시절이 있지 않았나. 군대화된 그시절의 정서가 두려움이었던 것 같다. 두려움의 미덕을 강조하는 것이 공포정치의 합리화로 이어질까 두렵다"고 덧붙여 모두를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장강명은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에 처음 번역 발간됐는데, 일본은 1886년, 19세기에 이미 번역됐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설민석은 "인간을 짓밟으려면 확실히 밟아야 한다는 '군주론'의 대목에서 일본이 이걸 봤을까 생각했는데, 1910년대 무력으로 조선을 짓밟기 전 번역돼있었다는 게 소름돋게 놀랍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다만 설민석은 "벌은 한 번에 짧게 주고, 상은 천천히 여러 번에 걸쳐 주라고 하는 대목은 교육자들이나, 아이 교육에도 유념할 만한 내용"이라고 분석했고, 김경일 교수는 "이 책에서 끝내 담지 않은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사과를 어떻게 해야하는가'이다. 그것이야말로 현대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덧붙인다. 양정무 교수는 "사자와 여우의 모습을 모두 가지라는 것인데, 현대에서 이런 사람이 리더라면 용인할 수 있을까. 부담스럽지 않겠나"라며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덕목을 다시금 고민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오늘(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이웃집 찰스'에서는 인도에서 온 투물의 알콜달콩한 신혼생활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인도에서 온 투물 아툴 형제가 다시 찾아왔다. 지난해 '이웃집 찰스' 출연 당시일밖에 모르고 살았던 형 투물. 동생 아툴의 도움 없이는 요리 한번, 청소 한번 하지 못하던 그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퇴근 시간이 오기 무섭게 집으로 향하는가 하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전형적인 싱글남이었던 투물의 삶을 완벽히 바꿔준 사람은 바로 아내 김성희다. '이웃집 찰스' 방송 이후, 결혼에 성공해 5개월 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가 됐다는 투물 성희 부부. 주중에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주말이면 꼬박꼬박 장인어른 장모님을 찾아뵙곤 한다. 투물을 아들처럼 맞아주시는 장모님은 처음엔 이 결혼을 강력하게 반대했단다. 투물은 눈물의 호소 끝에 결국 결혼을 허락받아 지금은 더할 나위 없는 복덩이 사위가 됐다. 신혼집에서 집들이를 하게 된 투물은 직접 요리한 인도 치킨커리를 대접하며 아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매일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생 아툴에게는 예전 같지 않은 듯하다. 아툴의 이사를 도와주며 형으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투물이었으나, 계속되는 아툴의 잔소리에 투물은 불평만 늘어놓았다. 사실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둘도 없는 친구 같은 사이다. 그래서 동생은 결혼 후 달라진 형의 모습에 질투 아닌 질투를 느끼게 된 것. '이웃집 찰스'는 오늘(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통오리 진흙구이와 오리 회전구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코너에서는 '오리 고기 200% 즐기기' 편으로 꾸며졌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통오리 진흙구이는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리 회전구이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수제 햄소시지 부대찌개와 전복 코다리찜 정식이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기다려야 제맛' 코너를 통해 수제 햄소시지 부대찌개와 전복 코다리찜 정식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부대찌개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복 코다리찜 정식은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대한민국 3대 불고기가 주목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먹킷리스트'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 3대 불고기로 언양불고기, 한우광야불고기, 불고기 1939가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언양불고기는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한우광양불고기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불고기 1939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전복 한상 차림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자족식당' 코너를 통해 전복한상 차림이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복 한상은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리고기와 언양 불고기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생선구이 돌솥 백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미식탐사대' 코너를 통해 연 매출 12억원을 올린 생선구이 돌솥 백반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생선구이 돌솥 백반집은 제철을 맞은 통영산 굴을 듬뿍 얹은 굴 돌솥 밥부터 곤드레나물을 들기름에 볶아 얹은 곤드레 돌솥밥 등 4가지 돌솥 백반을 판매하고 있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생선구이 돌솥 백반은 인천 중구 덕교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비빔 칼국수와 소갈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코너를 통해 비빔 칼국수와 소갈비가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빔 칼국수는 충남 공주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소갈비는 전북 군산시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회케이크와 튀김집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모녀열전' 코너를 통해 회케이크와 튀김이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케이크와 튀김집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수산시장 내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식탐사대' 코너를 통해 생선구이 돌솥 백반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