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 소개된 김치콩나물죽과 두부두루치기, 동지팥죽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속 편한 한 끼! 겨울 보양죽' 편으로 꾸며졌다. # 김치콩나물죽 김치콩나물죽 재료로 신김치 1/4포기, 콩나물 2줌, 바지락살 1컵 반, 참기름 3 큰 술, 멸치 육수 8컵,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찬밥 2공기, 새우젓 1 큰 술, 달걀 2개, 김 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준비한다. 냄비에 바지락살 1컵 반과 참기름 3 큰 술을 넣고 볶다가 멸치 육수 8컵을 넣는다. 송송 썬 신김치(1/4포기)와 콩나물 2줌,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고 7분간 끓인다. 찬밥 2공기를 넣고 새우젓 1 큰 술로 간을 한다. 이어 달걀 2개를 넣은 후 살짝 저어준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고 김 가루와 깨소금을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한다. # 두부두루치기 두부두루치기에는 두부 1모(350g), 물 4컵, 소금 1 큰 술, 다진 돼지고기 200g, 식용유 5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대파 반 대와 양념 재료로 진간장 3 큰 술, 물 1컵,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3 큰 술, 설탕 2 큰 술, 멸치 액젓 1 큰 술, 후춧가루 3 꼬집, 전분 물(전분 1 큰 술, 물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통깨 1 큰 술이 들어간다. 만드는 법은 먼저 팬에 식용유 5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송송 썬 대파 반 대를 볶는다. 다진 돼지고기 200g을 볶다가 다 익으면 진간장 3 큰 술을 넣어 살짝 볶는다. 물 1컵,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 고추장 3 큰 술, 설탕 2 큰 술, 멸치 액젓 1 큰 술, 후춧가루 3 꼬집을 넣어 끓인다. 한입 크기로 깍둑 썰어 물 4컵에 소금 1 큰 술을 넣어 1분간 데친 두부 1모를 넣는다. 전분 1 큰 술과 물 2 큰 술로 전분 물을 만들어 전분 물로 농도를 맞추고 참기름 2 큰 술을 넣은 뒤 통깨 1 큰 술을 뿌려 완성한다. # 동지팥죽 동지팥죽에는 팥 3컵(410g), 물 2L, 뜨거운 물 1.5L, 물 2L, 소금 5g, 불린 찹쌀 1kg, 소금 3g, 뜨거운 물 1컵, 멥쌀가루 반 컵이 필요하다. 깨끗이 씻은 팥 3컵(410g)에 물 2L를 넣고 센 불에 30분간 삶은 후 뜨거운 물 1.5L를 추가로 넣고 20분간 더 삶는다. 삶은 팥을 팥 삶은 물과 분리 후 믹서에 넣고 추가용 물 2L 중 일부만 넣어 곱게 갈아 팥앙금을 만든다. 팥앙금, 팥 삶은 물, 추가용 물 2L에서 남은 물, 소금 5g을 넣고 끓여 팥물을 묽게 만든다. 불린 찹쌀 1kg에 소금 3g을 넣어 찹쌀가루를 만들고 뜨거운 물 1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익반죽을 한 후 반죽을 길게 늘어뜨려 일정하게 잘라 새알심을 동그랗게 빚는다. 팥물이 끓어오르면 새알심을 넣고 새알심이 동동 떠서 부풀어 오를 때 팥물에 멥쌀가루 반 컵과 식은 팥물 1컵 반으로 만든 갠 멥쌀가루를 조금씩 넣으며 농도를 맞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고기미역죽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면서 재방송 역시 주목받고 있다. 16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부터 '사랑의 불시착' 1회가 방송된다. 이어 오후 3시 1분 2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 박지은 작가의 완성도 높은 대본과 북한이란 다소 낯선 배경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이정효 감독의 연출력으로 첫 회부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20대 배우 심은경이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하는 심은경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되는 동시에, 심은경이 출연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6일, 심은경(이혜준 역)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머니게임'은 IMF 위기에 다시 한 번 직면한 2020년 대한민국, 정부 지분이 투입된 은행의 부도 문제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 정의와 신념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데 이어 '반박불가 연기파 배우' 고수(채이헌 역)-이성민(허재 역)-심은경(이혜준 역)이 의기투합하면서 2020년 포문을 열 믿보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중 심은경은 돈도 빽도 없이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이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신임 사무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심은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 꺼진 사무실에 홀로 앉아 편의점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를 바라보는 심은경의 눈에는 총기가 가득하다. 이에 머니게임에서 당차고 소신 있는 '젊은 관료'의 모습을 선보일 심은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담백하고 절제된 표정 속에서도 느껴지는 강렬한 흡입력은 심은경의 연기내공을 드러내며, 어째서 그가 20대를 대표하는 연기파로 꼽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에 심은경이 각 세대의 대표 연기파 배우 고수-이성민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심은경은 "한국 경제에 대한 담론을 펼치는 뜻 깊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깊이 있는 작품인 만큼 연기로 표현을 할 때 어려움을 많이 느낄 때도 있지만 한 씬 한 씬을 완성시킬 때마다 나도 이혜준과 같이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다. 배우, 스태프 모두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드라마를 만들고 있으니 2019년 1월 방영하는 '머니게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가수 이은하의 투병 사실과 함께 쿠싱증후군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은하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허리가 아파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데, 통증이 없어지더라. 그래서 수술을 안 받고 스테로이드를 맞았는데 6개월만에 몸무게가 20kg이 쪘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이후 다이어트에 도전해 몸무게를 10kg 이상 감량하는데 성공했지만, 쉽지는 않았다고. 그는 "음식을 줄이며 다이어트를 했는데 잘 안 되더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쿠싱증후군은 통상 스테로이드 과다 노출로 인해 발생한다. 호르몬 분비 조절의 뇌하수체나 부신에 종양이 생기거나, 진통제 스테로이드제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쿠싱증후군에 걸리면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어지고 목과 복부 등 특정 부위에 살이 찐다. 또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혈압과 혈당 등이 상승하고 골다공증이나 근력 약화와 같은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치료는 종양 제거나 약물 중단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갑작스런 스테로이드 중단이 부신기능저하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배우 안세하가 '복면가왕' 출연 당시 '음악대장' 하현우를 만나 탈락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배우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상우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안세하와 전화를 연결했다. 안세하는 도상우와 함께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이름으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도상우가 저를 많이 도와줬다. 제가 노래가 나왔는데 상우가 어디 가서 항상 제 노래를 항상 홍보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에서 음악대장 하현우 씨를 만나서 탈락했다"며 "음악대장이 아니고 만찢남을 만났으면 한 번 해봐야 하지 않겠냐. 농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상우와 안세하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장영준 기자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양선화 변호사가 방송 출연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으로 오랜 도전 끝에 변호사의 꿈을 이뤄냈다"고 그를 소개했다. 양 변호사는 "'아침마당' 덕분에 굉장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용식의 팬이 됐고, 밥을 먹을 때도 '방송 잘 봤다'며 알아봐 주신다"며 "특히 어떻게 아셨는지 제게 이메일을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메일을 통해 격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용식은 "양 변호사는 모두에게 희망을 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준 기자
도상우가 드라마 간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진세연에게 떨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도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상우는 같이 연기하는 배우에게 연인과 같은 설렘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했고 DJ 장성규가 누구냐고 묻자 진세연이라고 답했다. 두사람은 TV조선에서 지난 14일부터 방송중인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하지만 도상우는 처음에 그랬던 거지 지금은 떨림이 사라졌다고 웃으며 선을 그었다. 한편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도상우는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이 된 남자 이재화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현빈, 손예진의 아슬아슬한 케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8%, 최고 7.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독보적 화제성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0대에서 50대까지 여성 전연령대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심을 저격, 올 겨울 최고의 로맨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1회 엔딩에서는 현빈(리정혁 역)이 북한군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한 손예진(윤세리 역)을 간발의 차로 구했던 바. 해당 장면은 방송 첫 회 '최고의 1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며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2회 방송 초반,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구한 리정혁(현빈)이 마주한 모습은 설렘을 자극했다. 하지만 위기를 벗어나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른 것도 잠시, 윤세리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리정혁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머릿속 계산을 빠르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하대원들 치수(양경원), 주먹(유수빈), 은동(탕준상), 광범(이신영)이 윤세리의 존재를 알아차렸고, 그녀를 돌려보내기 위한 긴급회의가 벌어졌다. 하지만 정작 윤세리는 CEO의 면모를 적극 발휘, 간단명료한 결론을 내리며 그녀가 돌아갈 수 있게 모두가 합심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배고프다"며 능청스럽게 고기를 찾는 여유로운 행동은 리정혁과 부대원들을 황당케 했지만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결국 리정혁은 의도치 않게 윤세리의 위기 해결사로 톡톡히 활약했다. 방송 말미, 갑작스런 숙박검열로 마을의 모든 이에게 윤세리의 존재가 발각됐고, 총까지 겨눠진 위급 상황에서 리정혁은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제 약혼녀에게"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는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하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예상치도 못한 리정혁의 모습과 윤세리마저 당혹스러워 하는 아찔한 전개로 가슴 쫄깃한 엔딩을 장식, 다음 주 3회에서 펼쳐질 예측 불허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과연 비공식(?) 약혼자 사이가 된 리정혁과 윤세리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앞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본방사수 욕구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한편, 씬스틸러 김정난(마영애 역), 김선영(나월숙 역), 장소연(현명순 역), 차청화(양옥금 역)가 완성한 아줌마 군단의 깨알 케미가 안방극장의 웃음 코드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잘생긴 리정혁을 애정하는 면모는 모두를 폭소케 했던 장면. 나월숙(김선영)은 "얼굴이 특별하지 않니, 얼굴이!"라며 리정혁의 매력을 어필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은 물론 공감을 한껏 이끌어냈다. 또한 거액의 사기죄로 해외도피 중인 구승준(김정현)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북한으로의 도피를 위한 계약서를 보며 "내가 털끝하나라도 다치잖아, 그럼 당신들 돈줄 다 사라지는 거야"라고 말하는 등 극적 긴장감을 더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랑의 불시착'은 첫 회부터 독특한 설정과 분위기는 물론 설렘을 자극하는 현빈-손예진의 특급 케미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준 가운데 임팩트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명품 배우들의 연기 열연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3회는 오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연애의 맛 이재황-유다솜 커플이 궁합을 봤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달달한 썸을 이어오고 있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궁합을 보기 위해 역술인을 찾았다. 역술인은 이재황에게 자유분방하고 리더십이 강하다. 야생마 같은 스타일이다. 똥꼬집이 있다. 보수적이고 틀에 박힌 사주라며 인복이 약하고 연애 운도 약하다. 여자운이 끊겼다. 50살까지 여자 운이 약하다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유다솜에게는 2020년 현모양처다. 돈도 벌어다 주는 형이다. 남자를 키우는 사주다. 올해부터 남자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궁합을 본 역술인은 여자는 화끈하다. 그래서 남자가 딸린다고 말하는가 하면 빨리 잡아야 한다. 다솜 씨는 35살까지 남자가 꼬인다. 남자에게 빛이 되는 존재다라며 이재황에게 강조했다. 이에 유다솜은 이제 나를 복덩이라고 말해달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배우 이재황의 나이는 44세,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 나이는 30세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유튜버 카피추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제다. 1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새로운 코너 취업상담실에 이승윤과 카피추가 출연했다. 카피추와 이승윤은, MC 장성규와 신동이 새로운 프로그램 추천을 위해 장점을 어필해달라는 부탁에 흔쾌히 끼를 발휘했다. 카피추는 최근 유병재의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는 콘셉트를 가진 인물로 산에서 사는 남자, 욕심이 전혀 없는 남자, 카피추라는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장성규가 피카츄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고 하자, 그는 피카츄를 모른다고 답했다. 카피추는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겠다고 소개한 후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그는 아기 상어라지만, 유조건, 너 생각해서 하는 소리야, 으른이 등 자신이 만들었다는 노래를 불렀다. 이는 핑크퐁의 상어가족, 박상철 무조건,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엑소 으르렁 등 유명곡을 교묘하게 카피한 곡들로 웃음을 안겼다. 카피추는 표절 의혹에도 처음 듣는다. 나를 따라한 게 아니냐고 뻔뻔하게 말하는가하면 엑소를 아냐는 질문에 엑스라고 말했다. 이어 엑소 팬들에게 괜찮겠느냐는 말에는 엑소 사랑해라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카피추는 MBC 공채 개그맨 추대엽으로 예명 카피추는 가능하면 추한 건 피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그는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 출연해 유명한 노래들을 표절인 듯 아니게 개사해 불러 화제가 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 현재 16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