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에서 명성황후의 일상을 적은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매력적인 의뢰품 세 점이 소개된다. 첫 번째 의뢰품은 아담한 도자기 한 점. 이 도자기는 분청사기로 표면의 촘촘한 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선, 국화무늬, 빗방물 무늬, 원무늬로 이뤄진 도자기는 무늬를 새긴 도장을 도자기 표면에 찍는 인화(印花) 기법으로 만들었는데 촘촘하고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의뢰품은 기품이 느껴지는 나무 가구 한 점. 조선시대 때 돈이나 귀중한 문서를 보관하던 금고로 사용했다. 이 의뢰품의 정확한 명칭은 개개수리장. 앞문을 떼어내어 여는 형태로 안에는 총 다섯 개의 서랍이 있는데, 그중 의외의 용도로 사용되던 서랍이 있다. 이날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미려는 그 용도를 맞힌 유일한 정답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등장한 의뢰품은 한글 글씨 한 점. 한 글자씩 차근차근 읽으며 발견한 익숙한 명칭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다. 이 의뢰품은 명성황후가 가깝게 지내던 집안사람에게 보낸 편지인데 그러나, 이 글을 쓴 사람은 명성황후가 아니라는 사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2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이외수가 머리를 짧게 자른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작가 이외수가 대학생 시절, 버팀목이 돼주었던 춘천교대 미술 담당 한진구 교수님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가 "왜 최근에 단발머리로 잘랐냐"고 묻자 이외수는 "병원에서 암 수술 때문에 병원에서도 박사님들이 불편해하실 것 같아 자진해서 깎았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았다. 이외수는 "자르고 나니 그렇게 가벼울 수가 없다. 앞으로는 기르지 말아야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외수는 "위암 수술로 위를 제거했다. 메추리알 두 알 분량으로 하루 8번씩 나눠 먹으라고 하더라"라면서 암 투병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폐기흉 수술 3번에 유방암도 거의 완치됐다"면서 "유방암도 거의 완치됐다. 그래서 앞으로 잘 먹는 일만 남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장건 기자
'동물농장' 임하영의 시끌벅적한 레트리버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별은 내 가슴에' OST를 부른 가수 가수 출신 임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루나 써니와 별이의 사고뭉치 4마리 아이들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무려 일곱 마리의 레트리버가 모여 살다 보니 시도 때도 없이 대형사고가 터졌다. 이에 임하영의 아내 진유진씨는 "장난치는 게 정말 심각하다. 비글 저리 가라다. 처음에는 속상했는데 이제는 포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찬종 동물 행동교정 전문가는 "어렸을 때부터 예의범절을 잘 만들어주는 게 좋다"며 크레이트 훈련을 언급했다. 방송에 따르면 크레이트 훈련은 반려견들한테는 내 공간, 내가 편안하게 안전성 있고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겠다. 그래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지켜준다. 보호자 입장에서 사고 치는 거에 대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크레이트 훈련의 1단계는 크레이트 적응부터 시작된다. 2단계는 스스로 들어가는 훈련, 마지막 3단계는 크레이트 안에서 엎드리기로 이뤄진다. 1~3단계를 반복해 훈련한다. 장건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이 '2019 KBS 연예대상'의 대상을수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 대상을 받았다. 이날 '2019 KBS 연예대상'의 후보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과 이영자,김승현 가족, 이경규, 전현무, 김숙이 올랐다. 샘 해밍턴은 "이런 방송 만들려면, 뒤에서 도와주는 스테프과 제작진 굉장히 많다. 우리 어머니한테 감사드리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방송하면서 느낀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보고 있는데,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축구선수 박주호는 "앞에 계신 모든 분들, 방송을 위해 노력해주는 스텝분들 존경스럽다"면서 "나은이와 건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하고 저도 사랑이 있는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텝분들 다 적어왔는데,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대상을 외에도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도경완이 우수상을,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베스트 아이콘상을 받았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슈톨렌파운드 케이크의 마지팬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인절미 호떡 달인과 파운드 케이크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달인의 슈톨렌 파운드 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마지팬이 공개됐다. 달인은 말린 민들레를 우려 민들레물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했다. 손질한 야콘에 민들레물로 삶았다. 이어 야콘 페이스트를 만들었다. 아몬드 위에 은달래를 덮고, 야콘 페이스트를 부었다. 오븐에 구운 뒤 채 썬 청무와 함께 끓였다. 얇게 깎은 배 위에 소금을 뿌린 뒤 오븐에 구웠다. 구운 배는 이미 끓고 있는 아몬드 무채에 함께 넣고 끓였다. 이렇게 끓인 아몬드 껍질을 벗긴 뒤 곱게 간 뒤 체에 걸렀다. 슈가파우더와 달걀 흰자와 함께 반죽한 뒤 4일에서 5일 정도 숙성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인절미 호떡 달인의 반죽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를 통해 인절미 호떡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달인의 인절미 호떡 반죽은 먼저 볶은 옥수수와 불려 놓는 것부터 시작했다. 달인은 불린 찹쌀만 골라내 간 마를 갈아 넣고 섞었다. 섞은 반죽을 찜통에 넣고 그 위에 콩가루를 올려 쪘다. 이렇게 만든 찹쌀밥은 인절미를 만들었다. 인절미를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섞은 반죽에 섞으면 달인만의 반죽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돼지갈비 달인과 파운드 케이크 달인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돼지갈비 달인의 양념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돼지갈비의 달인과 호떡의 달인, 달력의 달인, 파운드케이크의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달인의 양념은 녹두와 쌀을 볶는 것부터 시작한다. 볶은 곡물을 죽으로 끓여 고소한 맛을 끌어올렸다. 이어 달인이 꺼내 온 것은 말린 무청. 항아리에 말린 무청을 넣고 죽을 부어 숙성했다. 달인은 말린 문어를 숯불에 구운 뒤 표고버섯과 함께 쪄냈다. 숙성을 마친 무청은 체에 진액만 걸러냈다. 이어 곡물 진액에 문어를 넣고 간장을 달였다. 끓인 간장은 다시 한 번 체에 거르면 부산 돼지갈비 달인만의 갈비 양념이 완성됐다. 이어 달인만의 비법 소스는 숙성한 매실과 으깬 두부를 섞는다. 이를 갱엿과 함께 끌여준 뒤 고추장을 섞어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인의 호떡과 파운드케이크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4,500원짜리 국내산 돼지갈비와 10,000원짜리 꼬막 정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초저가의 비밀' 코너를 통해 국내산 돼지갈비와 꼬막 정식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갈비는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꼬막 정식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대물 장어와 옛날 칼국수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대물 장어와 옛날 칼국수가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맛스타그램'에서 소개된 대물 장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인생 분식'에서 소개된 옛날 칼국수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꼬리토막탕과 꼬리찜, 곱창구이, 곱창전골이 '생생정보'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고수의 부엌' 코너를 통해 꼬리토막탕과 곱창구이 등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꼬리토막탕과 꼬리찜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창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곱창구이와 곱창전골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홍익동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