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과감한 수영복 자태와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강원도 정선군을 방문한 박연수와 탤런트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가수 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은혜, 호란, 박연수 세 사람은 리조트에 내 노천탕을 찾았다. 래시가드를 입은 호란, 박은혜와 달리 박연수는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박연수는 두 사람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둘 다 섹시한 사진이 너무 많더라며 (박)은혜 언니는 배우니까 드레스를 입은 게 엄청 많고 호란은 섹시 아이콘이더라. 근데 나는 그런 사진이 하나도 없다. 나는 엄마였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은혜는 그런 사진이 부러우면 일어나봐라고 제안했고 호란도 그래 지금 이 기회에 남겨라. 용기를 내라고 다독였다. 그러나 박연수는 그 정도로 내 몸매가 완벽하지 않다며 일어나기를 꺼렸다. 박은혜가 그럼 이거 하나만 말해봐라. 어떤 기사 타이틀로 났으면 좋겠냐고 묻자 박연수는 40대 대표 섹시 아이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사부일체가 역대급 스케일의 뉴질랜드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사부의 부름으로 머나먼 뉴질랜드까지 찾아간다. 사부를 기다리던 멤버들은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등장한 사부를 보고 극도로 흥분했다. 사부가 온통 초록빛으로 덮여있는 뉴질랜드 신비의 섬에서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연예인이 방송에서 (비행기를) 조종해서 등장한 건 최초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전 세계 최초라고 덧붙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사부가 직접 조종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도 했다. 사부의 경력이 느껴지는 여유롭고 부드러운 조종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갑자기 펼쳐진 사부의 스릴 넘치는 비행기 묘기에 영혼이 탈출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서로의 손을 꽉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축복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타우포 호수, 양떼 목장, 돌핀 투어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눈이 부시도록 경이로운 자연 경관에 멤버들 역시 황홀하다, 잇츠 뷰티풀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멤버들이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대가 있는 타우포 호수를 방문해 번지 점프와 번지 스윙에 도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파격적인 등장을 보여준 괴짜 사부의 정체와 환상적인 뉴질랜드의 경관은 8일 오후 6시 25분 확인할 수 있다.
현인 신라의 달밤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출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그룹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1라운드 문제로 대한민국 1호 가수 현인의 신라의 달밤이 등장했다. 신동엽이 자신감을 보였지만 현인은 놀토 최강난이도로 꼽히는 하키보다 더 어려운 독특한 창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이 예상대로 원샷의 주인공이 됐고, 출연진들은 각자 들은 내용을 토대로 가사 맞추기에 나섰다. 특히 강민경은 궁녀, 카사노바, 달밤, 치마 속이라는 힌트를 듣고 흥분해 대박 이거 야한 노래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차 시도에서 실패한 멤버들은 헷갈렸던 부분의 두 글자 초성 힌트를 사용했고 예상과 다른 초성에 당황했다. 그러나 문세윤이 대궐 뒤라는 가사를 캐치해내고 이해리는 마지막 가사인 맺었던가를 들으면서 2번째 시도만에 헷갈렸던 문제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한편 현인 신라의 달밤 문제 구간 가사는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워라 대궐 뒤의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였다.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돈스파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돈스파이크는 "매운맛과 순한맛 준비했다"라며 우리 밀을 사용한 파이 안에 고기를 넣은 고기 파이 '돈스파이'를 소개했다. 돈스파이를 맛본 이원일 셰프는 "맛있는 불고기 피자를 한 군데 몰아놨다. 들어오자마자 응축된 맛이 펑하고 터진다. 고기 선택 들어간 재료들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현석 "고기를 짓이긴 것이 신의 한 수였다. 맛 질감 균형 완벽한 요리"라고, 이승철은 "제가 먹어본 고기파이 중 최고였다. 식감이 너무 좋았고, 고기를 예술로 다뤄서 정육점 주인이 만든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용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의 질문에 홍현희가 당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매니저와 함께 파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파김치를 만든 홍현희는 파김치에 대패 삼겹살, 팬 케이크에 독특한 식사를 선보였다. 또 이날 홍현희는 촬영 스태프의 식사를 챙겼다. 그런 홍현희의 모습을 본 유병재는 "본인도 많이 먹지만 스태프들도 챙겨주는데, 생활비에서 엥겔지수가 높을 것 같다"고 물었다. 홍현희는 "엥겔지수가 뭐지?"며 당황했고, 양세형 역시 "긍정적인 의미인 것 같다. 기분 좋아지는 지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엔젤지수"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총 가계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그렇게 설명해주면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저는 계산할 때 도파민같이 그게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장건 기자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김구 선생의 친필휘호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순박한 매력의 의뢰품 세 점이 소개된다. 첫 번째 의뢰품은 가로로 긴 그림 한 점. 따뜻한 시골 풍경을 그대로 녹여낸 이 그림은 조선 시대 산수화가 소정 변관식의 작품이다. 독특하고 뚜렷한 그림 화법으로 그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던 소정 변관식은 우리나라 근대 6대가 중 산수화의 일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소정의 그림은 그림 속 인물의 어색한 행동이 특징인데, 이 행동은 소정 그림의 진품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 두 번째 의뢰품은 크기도 모양도 각각인 민속품이 등장한다. 그러나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성우 김기현은 사극 출연 경험을 살려 단번에 알아차렸다는데. 의뢰품의 정체는 바로 조선 시대 남자들의 머리 치장구!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남자의 비녀인 동곳부터 상투관까지, 한 짝을 맞추어 모으는 것이 어렵다는 평을 받았다. 그만큼 진품명품에서 공개되는 이번 의뢰품의 가치는 매우 크다. 각각의 용도와 재질, 그리고 쇼감정단의 놀라움을 자아낸 추정 감정가까지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의뢰품은 독특한 글씨 한 점. 이 글씨의 주인공은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선생이다. 마치 그림인 듯, 글씨인 듯 한 번에 알아내기 어려운 글씨.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성우 김기현, 가수 윤수현, 개그맨 홍인규가 글자를 해석하기 위해 수많은 추측을 내놓는다. 'TV쇼 진품명품'은 오늘(8일) 오전 11시 방영된다. 장건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연자가 6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연자는 수양엄마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지금이 너무 예쁘다. 요즘 그런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고 하자, 김연자는 "요즘에 많이 듣는다. 노래로 사랑받고 사람한테 사랑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김연자는 "같이 일을 하고 같이 공연도 준비하기 때문에 사람들 눈에 띄는 직업이라 뒤에서 손가락질 딱 좋다. 그럴 바에 공개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6년째 연애 중"이라며 "제가 전라남도 광주에서 공부할 때부터 같이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장건 기자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8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탈출하는 반려견 '땡큐'와 잔혹한 닭들의 떼죽음 사건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날 '동물농장' 제작진은 특출 난 재주를 가진 반려견 때문에 마음고생 중이라는 견주를 만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의 한 가정집을 찾았다. 능청스러운 얼굴로 제작진을 반기는 이 집의 반려견, '땡큐'가 그 문제의 주인공. 영특한 모습으로 주인 말을 척척 알아듣는 '땡큐'가 대체 어떤 말썽을 부린다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때 겹겹이 쳐놓은 울타리와 철장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 눈 깜짝할 사이에 탈출해버렸다. '땡큐' 덕분에 주인집은 점점 요새를 연상케 하는 듯한 모습으로 변해 가는 중이다. 탈출을 막으려는 주인 부부와 어떻게든 빠져나가려는 땡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결말은 오늘(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식 인절미 달인의 흰 팥소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꼬막 짬뽕의 달인과 이북식 인절미 달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흰 팥소는 먼저 껍질을 벗긴 팥과 녹두를 불리는 것부터 시작했다. 각각 말린 방이 우린 물과 싹 틔운 보리를 우린 물로 불렸다. 이어 흰 팥과 녹두를 쪄 으깼다. 말린 마와 볶은 율무를 작은 솥에 넣고 큰 솥에 마늘 껍질을 태우면서 찐다. 쪄낸 마와 율무를 곱게 갈아 진액을 걸러냈다. 흰 팥과 녹두와 마와 율무의 진액을 섞으면 달인의 흰 팥소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꼬막 짬뽕과 돈가스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보은 돈가스 달인의 고기 숙성법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보은 꼬막짬뽕 달인과 돈가스 달인, 이북식 인절미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달인의 돈가스 고기 숙성법은 뜨거운 물에 흑미와 검은콩을 넣고 죽처럼 푹 삶아내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무 위에 흑미와 검은콩 죽을 부었다. 여기에 모과를 얹어 향을 더했다. 쪄낸 무를 으깬 무에 튀긴 마늘 가루를 넣어 섞었다. 으깬 무를 돼지 등심에 바른 뒤 다시마와 무즙을 깔았다. 마지막으로 하루 숙성했다. 먼저 사골과 월계수 잎을 넣고 진하게 우려냈다. 여기에 곱게 간 홍시를 사용해 단맛을 더했다. 이어 24시간 식혀 굳힌 뒤 향신료를 넣어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꼬막짬뽕과 이북식 인절미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