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택시’, ‘잘해주지 말 걸 그랬어’ 등 곡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라이브 가수라고 평을 받는 김연우가 구리를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김연우는 7년 만에 발표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의 곡들을 비롯해 자신의 대표곡들을 멋진 라이브 무대로 꾸민다.
뮤지컬은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미운아기오리’를 재해석, 재창조한 정통 어린이 성장 뮤지컬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의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뮤지컬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한국뮤지컬작곡가상을 수상한 음악감독이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정통 뮤지컬 음악도 선보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 시 9월29일 ~ 30일 ● 장 소 수리홀● 관람료 전석 5만5천 원● 문 의 031-390-3500
한국현대판화의 역사 60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이 전시는 한국현대판화사를 대표하는 작가 120명의 대표작을 통해 한국현대판화의 흐름을 조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이다. 김정자, 이항성, 윤명로, 서승원, 한운성, 신장식, 박영근, 이성구 등 한국을 대표하는 판화 작가들이 참여한다. 경기도미술관과 한국현대판화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현대판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160점이 출품된다.● 일 시 ~ 9월9일 ● 장 소 기획전시실● 관람료 무료 ● 문 의 031-481-7043
지구 환경의 현 주소를 살펴 보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미래를 생각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 작가 6명의 설치, 조각, 회화 작품과 한국세계자연기금의 협력으로 세계 유명 자연, 야생동물 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뉴미디어 소장품을 중심으로 동시대 한국 뉴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보여주는 다채널 형식에 대해 탐구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김희천, 남화연, 박찬경, 안정주, 오민, 전소정의 작품이다. 오늘날 한국 뉴미디어아트 경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190여 점이 선보여진다.● 일 시 ~ 9월16일 ● 장 소 1원형 전시실● 관람료 무료● 문 의 02-2188-6000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있어, ‘월드클래스300’ 진입도 단순히 꿈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이 어제와 같다면 오늘을 맞이할 필요가 없다.Q. 지난해 경기적십자가 설립 70주년을 맞았는데, 인상 깊었던 활동이 있다면.
“텅빈 염전과 돈벌이를 위해 막노동 시장으로 나선 염부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얼마 후에는 경기도에서 ‘염전’을 찾아볼 수 없을 겁니다”글_김승수기자, 사진_김시범기자
“서해평화협력 문제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남·북이 신뢰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이를 위해 남·북·미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인천시 신청사와 루원시티 제2청사 건립 방향에 대해서는 ‘신청사 신중, 루원2청사 적극 추진’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