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玉)색의 콩이 자라고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행복한 옥계마을입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중소 서점 활성화 및 독서진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지역 중소 서점 활성화 위한 ‘경기도 동네서점상품권’ 발행169개 지역서점 인증 통해 경쟁력 강화 추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는 ‘보물섬’이라 불리우고 있다. 이는 대부도가 안산시로 편입된 뒤 시화방조제 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미지의 섬(?)이였던 대부도가 일반인들 누구나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부도는 수도권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과 그동안 안산가 대부도를 해양관광의 명소로 가꾸면서 서해안 생태ㆍ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어 안산시가 시화호방조제와 연결된 대부도를 ‘보물섬’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도에는 대부도에 다다르기 전 시화방조제 안산시 구간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조력발전소가 먼저 관광객을 반기는데 그곳에는 서해바와 인청 송도신도시 그리고 시화호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달전망대가 높이를 자랑하며 우뚝 서있다.그리고 바다를 품고 있는 도로를 따라 조성된 해솔길은 찾아오는 것 만으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 등과 함께 하면 더욱 의미를 더할 수 있는 그곳, 바로 ‘낙조전망대’다.이밖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아카데미와 어촌마을 체험 등은 또다른 즐길거리로 수도권 서해안에 위치한 대부도에서 느낄 수 있는 이색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도에서 즐기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본다.바다를 달리다! 안산 해양아카데미 요트체험 요트를 타고 바다물을 가르며 바다를 항해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어떤 것일까?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바다에 떠 있는 요트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육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기회!~가족, 친구, 연인, 단체 등 나이에 제한 없이 크루저요트를 타고 바다 위를 세일링하는 요트체험! 그것은 바로 힐링인 것이다.요트의 운항코스는 탄도항을 출발~전곡항과~누에섬~다시 탄도항으로 돌아오는 60분 코스로 준비돼 있으며 승선인원은 총 10명이며 문의는 070-4110-1166으로.볼거리 즐길거리 먹을 거리 가득한 탄도항탄도는 1.2km 가량 떨어져 있는 무인도인 누에섬과 연결된 곳으로 바다물이 들어오면 잠겼다가 빠지면 모습을 드러내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로운 관광지다. 특히 탄도는 서해안 천해의 갯벌은 물론 풍부한 수산자원으로 바다낚시, 갯벌체험, 망둥어 잡이 체험 등이 가능하며 누에섬과 연결된 바다길을 따라 10여분쯤 바다 바람을 가르며 걸어가면 탄도항을 배경으로 풍력발전소와 어우러진 풍광이 관광객의 마음을 잡아둔다.마음을 빚는 도예 체험단원구 선감도 255(선감동)에 위치한 세종도예원은 보고 만지고 빚고 굽는 오감체험이 가능한 공간! 국내 최고 수준의 전통 도자기 체험관으로 집중력을 기르고 마음과 몸을 수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은 물론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특히 6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은 빠르게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통도예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체험 문의는 032-325-6699사람의 땀과 자연의 정서으로 만든 명품 소금 깸파리!염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주염전’. 대부도 지역의 대표적 천일염전으로 지난 1953녀부터 고품격 저염소금을 생산하기 시작한 동주염전은 60년 동안 재래방식 그대로를 고집하며 전통 옹기판 천일염 방식으로 친환경 소금을 생산한다. 바닷물가 갯벌의 미네랄을 그대로 담아 맛과 향이 뛰어난 동주 소금은 일반 천일염에 비해 염도 10도 가량 낮은 고품질 저염도 소금을 생산하는데 이곳에서는 소금 생산체험은 물론 색소금 기둥만들기와 천일염비누 만들기 등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염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체험은 20명 이상만 가능하며 문의는 010-5441-6829로 하면 된다.신토불이 우리 와인에 반하다 ‘그랑고또 와이너리’시원한 바닷바람과 적절한 습도 그리고 큰 일교차 여기에 우수한 토양이 어우러져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캠벨얼이 포도로 만든 우리 와인! 깊고 은은한 향과 맛의 고품격 와인에 반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와인의 또다른 명품 '그랑고또'. 양조장 견학 프로그램과 와인 족욕 체험이 가능한 그랑꼬도 와이너리는 안산시 단원구 뻐국산길에 위치해 있으며 체험은(032-886-9873)으로 문의 하면 가능하다.갯벌 및 어촌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연이 허락하는 썰물 시간에 맞춰 갖가지 갯벌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숨바꼭질 하는 갯벌생물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체험을 해야만 느낄 수 있는데 △탄도(문의 032-885-3745) △선감(문의 032-886-6133) △종현(문의 032-886-6044) 그리고 풍도어촌체험마을(문의 010-9262-6209) 등지에서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글_구재원 기자 사진_안산시 제공
모든 기업들이 법적으로 육아기단축근무제도,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하지만 정작 눈치 때문에 사용하기가 쉽진 않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운항 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사업자 공모에 7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반께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비가 쏟아내려 광주 시내 길거리엔 우산을 쓴 시민 몇 명을 빼면 인적이 뜸했지만, 경안시장 내부는 아케이드 밑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은빛 머리칼의 뜨거운 축제 ‘제4회 수원시장배 전국 실버댄스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7일 수원시보훈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수원과 용인 등 경기지역뿐 아니라 서울, 세종, 강원도 등 전국 각지 32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실력을 뽐냈다.
찜통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일사병(Heat Exhaustion)’, ‘열사병(Heat Stroke)’, ‘열경련(Heat Cramp)’ 등이 있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발생한다.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오른다. 중추 신경계에 이상은 없으나, 심박출량 유지가 어렵다. 무더운 외부 기온과 높은 습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체액이나 땀으로 전해질, 영양분이 손실되고 수분 부족으로 이어져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린다. 오심, 구토, 복통이 나타나기도 한다.일사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옷이 두껍다면 벗기는 것이 좋고 불필요한 장비도 제거하여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해 바르게 눕게하고,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빠르게 체온을 냉각시킨다. 의식이 뚜렷하고 토하지 않으면, 서늘한 곳에서 눕이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한다. 구역감이 있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되고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보충이 필요하다.열사병은 고온의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 경우 발생한다.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 치명적일 수 있다.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 의식 변화로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전조 증상이 수 분 혹은 수 시간 동안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이러한 전조 증상에는 무력감, 어지러움, 메슥거림(구역), 구토, 두통, 졸림, 혼동 상태, 근육 떨림, 운동 실조, 평형 장애, 신경질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열사병의 증상은 고열, 의식 장애, 덥고 건조한 피부 등으로 나타난다. 가장 중요한 치료의 원칙은 즉각적인 냉각 요법이다. 환자의 체온을 가능한 한 빨리 낮추는 것이 질병의 악화를 줄이고 향후 예후를 좋게 할 수 있다. 옷을 제거하고 태양이나 열이 발생하는 환경에서 가능한 한 빨리, 멀리 이동시킨다. 젖은 수건으로 환자를 감싸고 찬 물을 그 위에 붓기도 한다. 의료 기관에서는 얼음물에 환자를 담그거나 냉각팬, 냉각 담요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냉수를 이용한 위세척, 방광세척, 직장세척 등의 방법으로 심부 체온을 낮추기도 한다.열경련은 고온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두통, 오한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의식 장애를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해야 할 경우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고,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마신다. 너무 꽉 끼지 않는 적당한 옷을 입도 도움이 된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낮시간 무더위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건강수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혹서 경보 등이 발령되었을 경우는 시원한 곳을 찾아 이동하고, 혼자 있을 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글_송시연기자
신문기자가 어떤 직업인지 배워보는 ‘1일 기자체험-띵동, 기사 배달왔습니다’가 최근 경기일보에서 열렸다. 6월22일 경기일보 본사는 ‘신문기자’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방문한 함현중학교(교장 오귀순) 학생 30여 명으로 북적였다.특히 이 자리에서 “영화나 드라마 속 기자의 모습과 현실 기자는 어떻게 다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취재는 어떤 것이었나요”, “기자 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기자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등 질문들을 쏟아내며 평소 기자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