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인천초등학교(교장 정안식)는 지난 27일 3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노래 부르기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영어 노래 한곡을 정한 뒤 영어 노래와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를 준비하고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학교는 수상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원서 도서와 사전 등을 상품으로 증정하고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인천구월서초등학교(교장 조규석)는 지난 21일 인천중학교 수영장에서 교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1~6학년 학생 65명은 자유형 종목에, 4~6학년 학생 11명은 배영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에 재능이 있거나 흥미를 느낀 학생들을 선발해 방과후 학교나 교내 수영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경형성)는 지난 20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교 방송을 통해 안중근 의사에 대한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가로 3m 세로 5m 크기로 제작된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 현수막 위에 하나 둘씩 손도장을 찍으며 손도장 현수막을 채웠다.박다인양(12여)은 안중근 의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며 똑같이 손도장을 찍으니 애국심도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장갑수)는 지난 2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갈산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 300여명을 초청해 갈산중 리코더 합주반 연주로 시작해 플루트, 피아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등 12개 팀들의 다양한 클래식 독주와 독창 등으로 진행됐다.학교 관계자는 갈산 음악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지는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갈산음악회를 계속 진행,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민춘홍)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서 축제와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행사는 1년 동안 추진했던 독서활동과 독서 논술 결과물 등도 함께 선보여 가족과 만든 가족신문, 독서 감상화, 독서 편지, 독서 만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그림과 편지 등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효성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무모와 함께 하는 효예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효예절 교실은 효예절 기초교육을 수료한 학부모 도우미 교사가 직접 지도를 맡게 되며 학생들의 재량시간을 활용, 학급별로 1시간씩 실시된다.과목은 1학년은 한복 입기, 2학년은 궁중 투호례, 3학년은 우리의 배례법, 4학년은 부화와 차 마시기, 5~6학년은 차 우려 마시기 등이다.
인천구산중학교(교장 유덕화)는 지난달 30일부터 13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 관련 독후감 쓰기 대회를 열었다.대회는 학생들이 경제 관련 서적을 읽은 뒤 경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경제관을 갖게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청소년 부의 미래 등을 읽은 뒤 대회에 참여했다.강성국군(15)은 책을 읽으면서 부자들은 역시 부지런하고 현명하게 생활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경제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어 남다른 경제관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교장 안장수)는 지난달 9일부터 방과후 교육으로 한국관세사회 인천국제공항지부와 연계, 수출입 통관실무 과정을 배우고 있다.강사로 나선 최권수 관세사는 학생들이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일정에도 수업시간 내내 집중하며 열정을 보여줘 보람을 느낀다며 용유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수강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국관세사회 인천국제공항지부는 지난 8월 학교와 산학협약을 맺고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천 소양초등학교(교장 박찬교)는 지난 11일 운동장에서 16~35회 졸업생 등 동문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었다.이 학교는 개교 60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 동문 선후배간 친목과 우의 등을 다지기 위해 매년 20개 기수 동문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마련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동문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동문회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인천서면초등학교(교장 최창옥)는 7일 에너지교육 연구학교 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교육 정책연구학교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에너지교육 수업과 지도 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너지교육 교재를 재구성하고 학습 모형을 지도한 교육과정수업 중 2~6학년 수업이 공개됐다.교사들은 연구 과제와 연구 성과들은 물론 드라마로 제작한 에너지절약 실천 영상 등도 시청했다.신문지를 재활용한 공간도형 만들기, 우유곽을 재활용한 선물상자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폐품을 활용한 태양광 자동차만들기 등 체험연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