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3일에도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영하 17도~영하 10도, 최고 기온은 영하 3도~0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2도~영하 1도, 과천 영하 13도~영하 1도, 용인 영하 14도~영하 1도, 양평 영하 15도~영하 2도, 의정부 영하 14도~영하 3도, 구리 영하 13도~영하 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까지 매우 춥겠으니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9도~영하 4도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오르겠다. 최고기온은 0도~영상 2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연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인 22일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계속된 한파는 25일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주춤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영하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0~영하 14도로 전날보다 4도 이상 떨어지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5~영하 6도 ▲광명·군포 영하 14~영하 6도 ▲용인·오산·안성 영하 16~영하 6도 ▲광주 영하 17~영하 7도 ▲파주 영하 20~영하 7도 ▲양주·연천·포천 영하 19~영하 7도 ▲인천 영하 14~영하 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경기남서부는 가끔 구름 많겠다. 특히 경기남서부에는 0.1cm 미만의 약한 눈이 날리겠다. 이전부터 내린 눈이 영하권 날씨에 얼어붙으며 수도권 전역에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눈이 쌓인 곳이 얼어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일(23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영하 10도에 머물며 춥겠고, 모레(24일)에도 영하 11도∼영하 5도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기온이 올라 최저 영하 8도에서 최고 영상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목요일인 21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9~영하 13도로 전날보다 8~9도 낮겠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 8~영하 5도로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4~영하 7도 ▲과천 영하 15~영하 6도 ▲의왕 영하 15~영하 7도 ▲부천 영하 14~영하 8도 ▲파주·양주 영하 19~영하 8도 ▲연천·포천 영하 18~영하 8도 ▲인천 영하 13~영하 8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남서부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새벽까지 1~5㎝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돼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며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생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9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도내 28곳에 한파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10분 발표된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파주·의정부·김포·광주·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 등 28곳이다. 같은 시각 부천·시흥·광명 등 3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이날 10시 현재 도내 주요 적설량은 ▲평택 5.6㎝ ▲안산 4.9㎝ ▲오산 3.0㎝ ▲용인 2.4㎝ 등이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해 매우 춥고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안전사고과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요일인 20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무르고 최저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영하 8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낮 최고 기온이 4~5도 이상 떨어져 영하 7~영하 3도에 머물며 춥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8~영하 2도 ▲과천 영하 9도~영하 5도 ▲오산 영하 10~영하 4도 ▲양평 영하 8~영하 4도 ▲파주·양주 영하 12~영하 6도 ▲연천·포천 영하 11~영하 6도 ▲인천 영하 8~영하 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화성, 평택, 안성 등 경기남서부 지역은 그쳤다가 늦은 오후부터 다시 내려 최대 7㎝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서부 2~7㎝, 인천·서해5도 1~5㎝, 경기북부·남동부 1~3㎝ 내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전에 내렸던 눈 또는 비가 얼어있는 상황에서 다시 적지 않은 눈이 오기에 빙판길에 유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한파가 지속돼 계속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동파나 화재예방에 주의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
화요일인 오늘도 일부 지역의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며 춥겠고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부터 수도권 전역에 눈이 내릴 예정이다. 1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1~4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 보이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7~영상 3도 ▲과천 영하 8도~영상 3도 ▲광명 영하 5~영상 3도 ▲여주 영하 9~영상 2도 ▲파주·연천 영하 11~영상 1도 ▲양주 영하 13~영상 1도 ▲인천 영하 7~영상 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에서는 눈이 오겠다. 늦은 오후(15~18시)에 경기북부·인천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밤(18~24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확대되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2~7㎝, 경기남서부·인천 1~5㎝, 경기북부·남동부 1~3㎝가 내리겠다. 서해5도에는 많은 눈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겠다. 추운 날씨 속 수도권기상청은 “내린 눈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주의하고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더불어 수도계랑기, 수도관 등 보온 장치의 동파에 대비하는 등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요일인 18일에도 한파 속에서 전국의 영하권 추위가 계속된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등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주말이던 16~17일 사이 전국적으로 내린 눈이 얼면서 일부 지역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5도가량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경우 영하 15도 아래 기온을 보이고, 그 밖의 남부 지방도 영하 5도를 밑돌며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한낮에도 영하권의 기온 분포를 보여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17일) 오후 4시30분 기준 내려진 특보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서도 ▲경기도(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안성, 화성)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곳곳의 한파주의보가 풀리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등 일부 해상에는 안개도 짙게 낄 수 있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고, 내일(19일) 아침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주말간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전국에서 많은 눈이 쏟아진 가운데 일요일인 17일에도 수도권 등 지역에 한파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이하(강원내륙 중심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 역시 -17~-4도, 낮 최고기온도 -8~3도로 매우 추운 편에 속한다. 강추위가 예고됐던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확대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남·서부는 구름이 많고, 예살 적성량은 1~5㎝로 예상된다. 인천 및 경기남·북부권의 앞바다 파고는 1.0~3.0m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17일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며 “17~18일 낮 동안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보여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16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경기 일부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최대 7㎝의 눈이 쌓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영하 1도를 기록하겠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성남·안양·광명·군포·의왕은 영하 2도를 유지하겠고 ▲안성·이천·여주 영하 1도, ▲파주 영하 4도 ▲동두천·연천·포천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화성, 평택, 안성 등 경기남서부 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상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경기남부·인천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서부 2~7㎝, 경기남동부·서해5도 1~5㎝, 경기북부·인천 1~3㎝를 기록하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주말부터 강추위가 시작되고 비와 함께 많은 눈이 오면서 빙판길이 많겠다”며 “운전자들은 차량 이용 시 사고 방지를 위해 천천히 운행하며 보행자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요일인 15일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전역에 늦은 오후(15~18시)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동부는 저녁(18~21시)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20~50㎜, 경기남부 20~70㎜이며 눈이 오는 경기북동부 지역에서는 1㎝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4~10도, 낮 최고 기온은 5~10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8도~8도 ▲성남·과천·안양·광명 7도~7도 ▲여주 6도~7도 ▲동두천·연천 4도~5도 ▲파주 5~5도 ▲부천 5~6 ▲인천 7~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