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1일 아침에는 기온이 0도 내외에 머물면서 춥겠지만 낮 동안 평년보다 높아 포근해져 일교차가 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를 기록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고, 일부 경기내륙에서는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0~15도 ▲안양 2~14도 ▲과천 영하 1~15도 ▲용인 영하 2~13도 ▲동두천 영하 1~14도 ▲강화 0~13도 ▲김포 1~13도 ▲인천 3~13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은 10~15도 내외 분포될 것으로 예상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말 사이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월요일인 20일 기온이 다소 오른다. 다만 수도권은 아침 공기가 여전히 예년보다 차가운 상황이라,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7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게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 역시 10~1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체로 맑은 상황에서 파주는 영하 4도, 동두천은 영하 3도 등으로 영하권을 보인다. 하지만 수도권은 오후에 잠시 흐려지며 일교차가 15도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과 경기 남·북부 앞바다의 파고는 0.5~1.5m로 관측됐다. 하지만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부터 중서부와 전북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금요일에도 호남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유입되며 주말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됐다.
토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2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5도 내외에 머물어 춥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4~8도 ▲안양 영하 3~7도 ▲의왕 영하 5~7도 ▲용인 영하 5~8도 ▲파주 영하 7~7도 ▲고양 영하 6~9도 ▲김포 영하 3~9도 ▲인천 영하 2~7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전날부터 강하게 불던 바람이 계속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5도와 섬지역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70㎞/h(20㎧)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기서해안·인천도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후까지 순간풍속 70㎞/h(20㎧) 내외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35~80㎞/h(10~22㎧)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요일인 17일 영하권 추위와 함께 올가을 첫 눈이 내리겠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전(9시~12시)에는 경기·인천 서해안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낮(12~15시) 동안 수도권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늦은 오후(15~18시)까지 가끔 눈이 오겠고 경기남부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겠다. 경기북동내륙과 경기동부 높은 산지 지역은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오후 서해대교 부근과 경기·충청 접경지역은 더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2~5㎝, 경기남부 1~3㎝, 인천·경기북부 1㎝ 내외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5~10㎜, 경기북부·서해5도 5㎜ 내외다. 날씨도 추워지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3도 ▲안양 0~4도 ▲광명 1~4도 ▲용인·여주 영하 3~4도 ▲파주 영하 3~3도 ▲양주 영하 4~3도 ▲인천 1~3도 등의 기온을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특히 경기·인천 서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내외, 경기내륙과 서울은 순간풍속 35~45㎞/h(10~12㎧) 정도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추운 날씨에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있겠고,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 빙판이 생기는 곳도 많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이 미끄러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6일은 비가 내리면서 ‘우산 쓴 수험생’들을 볼 수 있겠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북서내륙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9~12시)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으로 확대되겠다. 저녁(18~21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기동부는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가 내리는 동안 가급적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되겠다. 아침 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높지만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0~12도)보다 낮은 7~9도에 머무니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보온에 유의해야 되겠다. 지역별로 ▲수원 5~8도 ▲과천 4~9도 ▲용인 3~8도 ▲파주 4~8도 ▲고양 5~9도 ▲양주 3~9도 ▲가평 1~7도 ▲인천 7~9도 등의 기온을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밤부터 경기·인천 서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 서울·경기내륙은 순간풍속 35~4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의 경우 밤부터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돼 순간풍속 70㎞/h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오후부터는 서해중부먼바다에서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밤 서해중부안쪽먼바다까지 확대되겠다. 수도권기상청은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의 발달 정도와 이동 속도의 변화에 따라 강수 시작 시간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날씨는 따뜻해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1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경기·인천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4도, 최고기온은 11~13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2~5도, 최고기온 10~12도)과 비슷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나타나겠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3~12도 ▲수원 1~13도 ▲안양 3~12도 ▲광명 4~13도 ▲용인 영하 1~12도 ▲파주 영하 2~12도 ▲고양 0~13도 ▲양주·포천 영하 3~12도 등의 기온을 보이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경기·인천 서해안과 일부 섬지역에서는 새벽에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 해상에서 물결은 0.5m로 잔잔히 일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요일인 오늘 아침은 춥지만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1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2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9도~11도로 오르면서 점차 예년 수준의 날씨를 되돌아갈 전망이다. 오전 하늘은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도 ▲광명 2도 ▲용인 영하 3도 ▲안성 영하 2도 ▲여주 영하 3도 ▲하남 영하 1도 ▲양주 영하 5도 ▲파주 영하 5도 ▲부천 0도 ▲화성 0도 ▲인천 1도 ▲서울 0도 등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11도 ▲광명 11도 ▲용인 10도 ▲안성 10도 ▲여주 9도 ▲하남 11도 ▲양주 10도 ▲파주 10도 ▲부천 9도 ▲화성 11도 ▲인천 10도 ▲서울 10도 등을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월요일인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1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인천 전역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관측됐다. 경기북부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를 보이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으면서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3도 ▲과천 영하 4도 ▲성남 영하 3도 ▲이천 영하 5도 ▲광명 영하 1도 ▲평택 영하 3도 ▲파주 영하 7도 ▲포천 영하 6도 ▲인천 영하 1도 ▲서울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8도 ▲과천 8도 ▲성남 7도 ▲이천 8도 ▲광명 7도 ▲평택 8도 ▲파주 6도 ▲포천 7도 ▲인천 6도 ▲서울 7도 등을 보일 전망이다. 경기·인천 앞바다의 물결은 0.5~2.0m로 다소 높을 때가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하면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번 주말(11~12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에도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경기·인천 최저기온은 -7~-1도, 최고기온은 5~8도로 평년(최저기온 0~7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낮겠다. 경기북부·동부 지역은 -5도 내외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2~5도 ▲수원 -3~7도 ▲과천 -4~7도 ▲안양 -1~6도 ▲광명 -1~7도 ▲용인 -5~6도 ▲파주 -6~6도 ▲고양 -4~7도 ▲양주 -7~6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12일에도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여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등 -7~-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등 5~7도가 되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2일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남부서해안은 오후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목요일인 9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겠고,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평년(최저기온 2~11도, 최고기온 13~19도)과 비슷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9도~17도 ▲수원 6도~17도 ▲과천 5도~18도 ▲안양 8도~17도 ▲광명 9도~18도 ▲용인 4도~17도 ▲파주 4도~15도 ▲고양 6도~18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비는 낮부터 인천과 경기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 서울과 경기남부로 확대되겠고, 저녁까지 곳곳에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5mm 내외에 그치겠다.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는 밤부터 순간풍속 35~45㎞/h의 강풍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3.5m로 높게 일겠다. 서해 중부 안쪽 먼 바다는 오후, 서해 중부 바깥 먼 바다는 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