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 등 경기 남부 5개 시의 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됐다. 한국환경공단은 경기 남부지역의 5개 시에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시다. 이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한편 중부동부 18개 시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된 상태다. 최현호기자
경기 남부 5개 시에 이어 경기지역 중부와 동부 18개 시ㆍ군에도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중부동부 18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중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동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중부 179㎍(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1g)/㎥, 동부 187㎍/㎥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앞서 경기 남부 5개 시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된 상태다. 최현호기자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 등 경기도내 5개 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남부 5개 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이다. 이 지역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22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최현호기자
경기도 19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를 기해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북부 8개 시ㆍ군과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 등 11개 중부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북부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30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로 집계됐다. 중부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주의보 농도는 22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를 기록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실외활동과 실내 환기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며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16일 새벽 1시 43분께 여주시 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29도, 동경 127.7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장희준기자
목요일인 15일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수원서울 18도, 인천 15도 등 15~20도가 되겠다.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한파주위보는 해제되겠다. 내일(16일) 아침최저기온은 수원 8도, 인천 10도, 서울 9도 등 5~11도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수원 16도, 인천 15도, 서울 16도 등 15~18도를 보이겠다. 16일 오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3시부터 경기북부, 인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오전 6시에는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인천 서울 서해5도 5~20mm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건기자
수요일인 오늘(14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14일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내일(15일)까지 일교착 15도 내외로 크겠다. 또한, 바람도 초속 3m 내외로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 기온이 15도 내외가 되겠고, 15일은 오늘보다 2도가량 더 오를 전망이다. 15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과수와 작물 등 개화 후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의 농작물 저온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수원 6.4도, 파주 5.4도, 동두천 4.4도, 양평 6.6도, 이천 6.7도 등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만큼 농작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장건 기자
수요일인 오늘(7일) 일교차가 크겠고, 오전 중 수도권 공기는 탁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을 기록하며 쌀쌀했으나 낮에는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지면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당분간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등 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등 15~18도를 기록하겠고, 모레(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등 16~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등 수도권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그러나 대기 정체와 전날 발생한 미세먼지의 축적으로 오전 중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내일까지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15~25km/h(4~7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장영준기자
월요일이자 식목일인 오늘(5일) 낮 동안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등 15~20도가 되겠다. 내일(6일)과 모레(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2~4도 올라 5도 내외가 되겠다. 낮 기온도 크게 올라 당분간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등 4~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등 15~20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6도 등 3~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등 16~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고, 내일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장영준 기자
주말과 휴일 전국에 봄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발달해 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2일 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3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도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전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번 비는 4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남권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 북부, 제주도 산지ㆍ동부ㆍ남부는 3080㎜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경북(북부 제외), 울릉도ㆍ독도는 2060㎜ ▲전라권(남해안 제외), 경남 내륙, 제주도 북부ㆍ서부, 서해5도는 1040㎜다. 3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되며 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전망된다. 이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