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스타 장미란(28고양시청)이 박사모에 도전한다.용인대는 장미란이 내년 학기부터 체육학 박사과정을 밟는다고 6일 밝혔다.장미란은 은퇴 후 체육 지도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용인대 박사과정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다.내년에 학업과 런던 올림픽 준비를 병행할 예정인 장미란은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장미란은 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고려대 체육교육학과와 성신여대 체육대학원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근호 기자 k101801@kyeonggi.com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선진 체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체육회 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도생활체육회는 28일 체육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윤영선 고문 변호사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윤영선 변호사를 비롯,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과 박영표 수석부회장, 한규택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 변호사는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대전지법, 수원지법 등에서 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법무법인 광교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윤 변호사는 앞으로 생활체육에 관한 전반적인 법률자문과 규정해석 및 적용 등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선진 체육 행정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2011 광릉숲 에코 워킹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유네스코에 등재된 천혜의 산림생태계 보고인 남양주시 봉선사 인근 광릉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남양주시 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이정애 파주시의회 의장, 박기춘 국회의원, 임창열 경기일보 회장, 정수 봉선사주지스님 등의 내빈을 비롯 시민 2천여명이 참가했다.★화보 및 관련기사 15면이날 행사에서 2천여명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조계종 제25교구의 본사이자 교종 본찰로 유명한 봉선사를 출발, 울창한 침엽수와 들꽃, 잡초 등이 우거진 7km의 광릉숲 Eco코스를 거닐며, 천혜의 자연이 병풍처럼 장관을 이룬 광릉숲의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그동안 일반에 개방되지 않은 코스에서 개최된데다 그다지 춥지 않은 늦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된 만큼 참가자들 모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울창한 자연숲이 뿜어내는 건강한 기운을 온몸으로 맞으며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냈다.이와 함께 대회 직후에는 박완규, 신형원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산사음악회도 함께 개최돼 천혜의 자연숲을 거닐며 건강도 다지고, 산사에서 음악도 함께 즐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석우 시장은 쾌청한 날씨 속에서 행사를 치를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세계유산, 광릉숲을 거닐며 건강도 다지고 이웃간의 정다운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유창재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2011 동두천시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가 22일 동두천 보영여고 실내체육관에서 보영여고 학생, 지역주민,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와 생활체육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체조연합회 어머니들의 밸리댄스 시범을 비롯하여 댄스스포츠, 실버태권도, 배드민턴, 줄넘기 등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다양한 시범이 이어졌다. 또한, 시민, 학생과 함께하는 줄넘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최범 동두천시생활체육회장은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생활체육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ghjung@ekgib.com
가족과 함께 하는 콩콩 걷기대회가 19일 최북단인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도와 파주시,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파주시체육생활체육회와 스포맥스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유병석 파주시의회의장,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여상궁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등의 내빈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2천여명이 참가했다.DMZ(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콩 대표 브랜드인 파주 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은 임진강역을 출발해 마정사목리 농로길과 황희정승 유적지를 거쳐 다시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6.7km 구간을 가족친구들과 함께 거닐며, 늦가을의 쾌적한 날씨와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참가자들에게 노란색 풍선이 지급되면서 6.7km코스의 임진각 둘레길에 노란색 풍선의 물결로 길게 늘어서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치어리더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비롯, 금관악 5중주 등이 펼쳐치는 Fun Point,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파주 장단콩과 파주쌀, 파주농산물로 빚은 장류 등 다양한 경품를 나눠주는 경품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인재 파주시장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쾌청한 날씨를 허락한 하늘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황희정승의 유적지를 거치는 코스를 걷는 만큼 옛 우리 선열들의 뜻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유병석 파주시의회의장도 동의보감에 약보다는 좋은 음식이, 좋은 음식보다는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말이 적혀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 모두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요섭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가족과 함께 하는 콩콩 걷기대회가 19일 최북단인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도와 파주시,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파주시체육생활체육회와 스포맥스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인재 파주시장, 유병석 파주시의장,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여상궁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등의 내빈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2천여명이 참가했다.DMZ(비무장지대)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콩 대표 브랜드인 파주 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은 임진각역을 출발해 마정사목리 농로길과 황희정승 유적지를 거쳐 다시 임진각역으로 돌아오는. 6.7km 구간을 가족친구들과 함께 거닐며, 늦가을의 쾌적한 날씨와 정취를 만끽했다.특히 참가자들에게 노란색 풍선이 지급되면서 6.7km코스의 임진강 둘레길에 노란색 풍선의 물결로 길게 늘어서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치어리더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비롯, 코스별 금관악 5중주 등이 펼쳐치는 Fun Point,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파주 장단콩과 파주쌀, 파주농산물로 빚은 장류 등 다양한 경품를 나눠주는 경품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인재 파주시장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쾌청한 날씨를 허락한 하늘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황희정승의 유적지를 거치는 코스를 걷는 만큼 옛 우리 선열들의 뜻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유병석 파주시의장도 동의보감에 약보다는 좋은 음식이, 좋은 음식보다는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말이 적혀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 모두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요섭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수원 송죽축구회가 제7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축구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수원일대에서 치러진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대회에서 송죽축구회는 아주축구회를 2대0으로 이기며 1위에 올랐다.게이트볼은 서둔동분회가 만석공원분회를 15대6으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족구 직장부는 삼성전자, 일반부는 매탄클럽이 각각 패권을 안았으며 승마는 삼성클럽이, 농구 직장부는 삼성전자 IT, 클럽부는 쎄븐S가 우승을 차지했다.또 배드민턴은 구운클럽, 태권도는 용인대 석사정인체육관, 특공무술은 권선도장, 스쿼시 남자 챔프는 임동현, 여자 챔프는 박다빈이 정상에 올랐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14개 종목에 9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12 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정미경이찬열 국회의원, 생활체육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정근호기자 ghjung@ekgib.com
수원시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7회 수원시생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14개 종목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클럽 활성화 등을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의 장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30분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드민턴, 탁구, 족구, 농구, 볼링 등 14개 종목에 모두 9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한편 친목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우선 남찬우 시 스쿼시연합회 이사가 경기도 생활체육회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수원시장상은 임태순 시 축구연합회 부회장과 조금신 시 배드민턴연합회 생활체육지도사가 받는다. 또 장미란 시 탁구연합회 진행 차장 이사가 시 의회의장상을, 이상보 시 배드민턴연합회 총무이사가 시 생활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한편, 폐회식은 종목별 경기가 끝난 뒤 연합회별로 시상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제35회 경기도회장배 테니스대회가 8일 오전 안산시 호수 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조한우 경기도 테니스협회장, 임용담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윤화섭 안산시테니스협회장, 송민영 수원영화초등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장배 겸 제41회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을 겸해 치르는 이번 대회는 450명의 초중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펼친다. 조한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경기도의 주니어 테니스발전은 물론 한국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며 소년체전 평가전도 함께 치르는 만큼 개인에게는 영광의 기회를, 소속 학교에는 명예를 주는 뜻깊은 대회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용담 안산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선수 상호 간에 화합하여 성대한 대회가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근호기자 ghjung@ekgib.com
셔플보드는 가늘고 긴 막대(큐)를 사용해 원반을 득점구역 내로 밀어 넣어, 점수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뉴스포츠다. 원반이 놓인 위치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만큼 코트 위에서 펼치는 컬링으로 이해하면 가장 쉽다.셔플보드는 지난 19세기경 대서양을 횡단하는 호화선박의 갑판에서 선객들이 즐겼던 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1931년 선박여행을 하던 한 미국인 부부에 의해 플로리다주 데이터나비치에 보급되면서 현재의 경기 형태를 갖추게 됐으며, 1931년 전미셔플보드협회가 창립되면서 정식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 호주, 브라질로 보급돼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매년 5차례 이상의 국제대회가 열리는 등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셔플보드는 기본적으로 1대1로 득점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두 8개의 원반을 사용한다. 1프레임당 4개의 원반을 던지게 되며, 1경기는 보통 8프레임에서 12프레임으로 구성된다.코트 위에는 7점과 8점, 10점의 득점구역이 있으며, 마이너스 10점이 주어지는 실점구역도 있다. 때문에 자기편 혹은 상대편의 원반을 득점구역 바깥으로 밀어내거나 실점구역 안으로 밀어 넣는 형태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며, 이를 둘러싼 치열한 전략과 작전 싸움도 함께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반이 조금이라도 라인에 물리게 되면 점수화되지 않기 때문에 미묘한 접촉으로 노 카운터가 될 수 있어 아슬아슬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묘미가 있다.유권재 한국뉴스포츠협회 전무이사는 치열한 작전싸움이 펼쳐지는 만큼 두뇌를 많이 쓰게 되며 운동량도 적당하다면서 어린이와 고령자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가 바로 셔플보드라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