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우승, 주축 팀을 맡게 됐다.남양주시청은 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풀리그로 진행된 일반부 도대표선발전에서 3승2무를 기록, 광명시청(2승2무1패)과 용인시청(2승2무1패이상 득점 차)을 제치고 우승했다.또 고등부 2차선발전에서는 1차 선발전 우승팀인 광명고가 3승으로 남양주 퇴계원고(2승1패)와 부천 심원고(1승2패)에 앞서 우승, 2년 만에 도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했다.대학부에서는 용인대가 전국체전 도대표로 나선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광명시청과 수원시청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녀 일반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남자부 결승에 올랐다.광명시청은 1일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일째 남자부 4강전에서 용인시청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앞서 고양시청을 3대0으로 꺾은 수원시청과 2일 우승을 다투게 됐다.광명시청은 12단식에서 박영환과 배해극이 상대 권우진과 홍인표에게 0-2, 1-2로 패했지만 1복식과 2복식에서 박영환-최용현 조, 양희만-배해극 조가 모두 승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3단식에서 김재훈이 추교정을 2-0으로 물리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또 수원시청은 12단식 이철호와 노예욱이 고양시청 윤수현과 최상원을 모두 2-0으로 제압한 뒤 1복식에서도 유연성-이철호 조가 2-0으로 승리,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한편 여자부 4강전에서는 포천시청과 시흥시청이 각각 수원시청과 용인시청을 3대2,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패권을 다툰다. /안영국 기자 ang@
경기도전국체전추진기획단(단장 장수진)은 지난달 28일 확정 발표한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상징물 공모 엠블럼 부문 최우수 당선작의 입상을 취소했다고 1일 밝혔다.체전기획단은 엠블럼 부문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던 정한샘씨(서울)의 작품이 이미 타공모전에 출품된 타인의 작품을 표절한 것으로 밝혀져 당선작 입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정한샘씨의 작품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역동적인 형태와 숫자 92를 매치, 이미지를 형상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표절 의혹 등의 제기로 재심사를 한 결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상징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2009년 11월10일)한 안재우씨의 작품을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체전기획단은 엠블럼 부문 최우수 당선작 입상 취소에 따라 추가로 최우수작을 선정하지 않고, 기 선정한 우수작만 시상하기로 했다. /안영국 기자 ang@
경기도전국체전추진기획단(단장 장수진)이 28일 확정 발표한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상징물은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포스터, 표어 등 5종 27점이다.대회 상징물은 지난 5월 1일부터 1개월간 공모한 결과 총 1천123건의 작품이 접수 돼 13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난 17일 당선작을 확정했다.대회 구호는 최우수상인 강춘남씨(서울)의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를 비롯,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7점이며, 표어는 최우수상인 박종태씨(경기)의 함께가자 푸른 경기, 꽃피우자 전국체전과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등 13점이다.마스코트는 최우수상인 권의수씨(서울) 작품과 우수장려상 각 1점 등 3점, 포스터는 최우수상인 이종현씨(서울)의 작품과 우수상 1점 등 2점이 선정됐다.엠블럼은 최우수인 정한샘씨(서울) 작품과 우수상 1점 등 2점이 확정됐다.한편 체전기획단은 입상작 가운데 각 부문별 상징물 최우수 작품(표어는 우수상 4점 포함)을 표준화, 시각화를 위한 매뉴얼 개발시 체전의미와 부합되게 정교하게 수정 보완하고, 특히 마스코트는 여성상 및 네이밍 추가 개발 등의 작업을 거쳐 각종 시설물과 홍보물에 사용할 계획이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내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공식 상징물이 확정됐다.경기도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종 27점의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대회 엠블럼 최우수작은 정한샘씨(서울)의 작품이 선정됐다.이 작품은 92번째 체육대회를 역동적인 형태와 숫자 92를 매치해 이미지를 형상화해 화합체전을 나타냈고, 컬러는 블루(글로벌), 그린(녹색도시), 오렌지(도민의 열정)를 사용 살맛나는 경기도의 단합과 전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오후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5연패를 다짐하는 제1차 우승전략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우승전략 대책회의에는 가맹단체 회장과 전무이사, 사무국장, 미가맹종목 감독 및 코치, 체육회 임직원 등 총 40명이 참석, 경기도의 대회 종합 5연패 달성을 위한 종목별 우승 전략 논의 및 결의를 다졌다.또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대한 참가계획 및 시상금, 강화훈련비, 파견비, 상해보험비 등의 지원계획과 진행사항 등을 설명한 뒤 종목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평택기계공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고등부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1차 평가전 우승팀 평택기계공고는 20일 고양시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차 평가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지난해 도대표인 김포 풍무고를 2대0(21-16 21-13)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평택기계공고는 윤익곤(피더)과 봉원준(태콩)의 안정적인 서브와 리시브에 지훈(킬러)의 정확한 공격이 주효, 고양 저동고를 2대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오른 풍무고를 완파했다.이로써 남일반 고양시청과 여자부 오산 성호고, 남고부 평택기계공고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광명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광명고는 16일 시흥시 경기도검도회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풀리그에서 5승1무를 기록, 남양주 퇴계원고와 동률을 이뤘지만 득점에서 29대27로 앞서 1위에 올랐다.뒤를 이어 부천 심원고(4승2패)와 김포고(3승3패)가 34위에 랭크돼 7월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 선발전에 나서게 됐다. 광명고는 퇴계원고와의 대결에서 선봉 김승민이 상대 윤범열에 허리치기를 성공시켰지만, 머리치기로 동점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2위전 신승재는 임용래와 득점없이 비겼다.접전을 벌이던 광명고는 3위전에서 이근영이 이재주를 상대로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했고, 중견 배형주가 이윤표에게 1-0 반칙승을 거둬 승기를 잡았다.하지만 광명고는 5위전에서 박진서가 곽대윤에게 손목치기를 허용하며 0-1로 패해 추격당했고, 부장 홍명기가 정성훈과 득점없이 비겼지만 마지막 주장전에서 이효진이 원종경에게 연속 허리치기를 내줘 게임스코어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정재호(부천 심원고)가 제91회 전국체전 및 제3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 도대표 1차선발전에서 남고부 투창 우승을 차지했다.기대주 정재호는 15일 이천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고부 투창에서 59m82를 던져 권오성(경기체고58m)에 2m 가까이 앞서 우승했다.또 남고부 100m 결승서는 최민석(경기체고)이 10초86으로 한재근(경기모바일과학고10초88)에 앞서 1위로 골인했고, 여고부 100m 임소라(안산 원곡고)와 800m 염고은(김포제일고)도 각각 12초49, 2분10초87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남대부와 남일반 100m에서는 임원재(안양 성결대), 임재열(안산시청)이 각 10초82, 10초63으로 정상에 동행했고, 여일반 같은 종목서는 박소연(김포시청)이 12초11로 1위를 질주했다.한편 남중부 800m 김용장(남양주 진건중)과 높이뛰기 박경민(이천 효양중)은 각 2분0초36, 1m80을 기록해 나란히 1위에 올랐으며, 여중부 800m 박성면(군포 산본중), 멀리뛰기 정예슬(문산 수억중)도 2분20초04, 5m36을 기록하며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이 밖에 남초 6년 투포환 정학재(파주 금촌초14m36), 여초 6년 100m 이두나(용인 서룡초13초58)도 1위로 골인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아주대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대학부에 2년 연속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전통의 강호 아주대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 대회 결승전에서 수원대와 전후반을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아주대는 경기 시작 2분만에 수원대 수비수 김용기의 자책골로 앞서갔지만, 수원대는 김용기가 24분 헤딩슛으로 실수를 만회하며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들어 지루한 공방전을 펼치던 아주대는 경기종료 1분전 박용재가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골을 터뜨려 그대로 승부를 끝내는 듯 했지만, 추가시간에 수원대 이진우에게 재동점골을 내줘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한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일반 결승에서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이 허빈의 두 골 활약으로 여주대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역시 2년 연속 전국체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