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진기(경기체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고등부 75㎏급 정상에 올랐다.지난 4월 1차선발전 우승자 김진기는 11일 수원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최종일 고등부 75㎏급 결승전에서 김빛찬솔(광주중앙고)을 18대4 판정으로 꺾고 우승, 도대표로 확정됐다.또 54㎏급 이태희(경기체고), 51㎏급 반준엽(의정부 부용고), 64㎏급 정민호, 48㎏급 이예찬, 57㎏급 박선수, 69㎏급 김승우(이상 경기체고), 60㎏급 이종민, 81㎏급 박남형, 91㎏급 김종경(이상 광주중앙고), 45㎏급 박범석(부용고)도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일반
안영국 기자
2010-07-11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