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말까지 2억5천만원대 北 의료물자 지원

성남시가 올해 말까지 북한에 2억5천만 원 상당의 의료 물자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2억 5천만 원 상당의 원료 의약품, 진료 물자, 관련 의료장비를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또 남북이 공동 참여하는 기능성 보충제도 개발해 북한의 어린이ㆍ청소년을 지원한다. 북한과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시는 북한과 공동 계획을 수립하고, 북측에서 제공하는 원료 의료 물자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유효성 평가 연구, 기능성 원료 대량 생산 최적화, 보충제 제형 개발에 성남지역 기업과 병원이 참여하게 되며,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대북 의료 지원과 남북 보건의료 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은수미 시장은 시는 생명공학기술 기업, 대형병원, 의과대학, 성남시의료원 등 대북 보건의료 지원과 협력 사업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아동ㆍ청소년 대상 지원과 협력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_문민석정민훈기자 사진_성남시 제공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48개팀 275명 열띤 무대

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열린 제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 기악독주, 기악합주, 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합창), 무용(발레독무, 한국무용 독무, 댄스),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나눠 관내 초중고교생 48개팀 27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성악독창(초등)에서는 왕곡초 김다예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악독주(초등)에서는 의왕덕성초 이도윤 학생, 기악독주(중등)에는 모락중 김가은 학생, 기악합주(초등)에서는 고천초 가야금부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물놀이에서는 오전초 큰빛사물놀이부와 덕장중 소리샘이 최우수상, 발레독무는 모락초 홍려희 학생과 의왕부곡중 오소령 학생, 한국무용 독무에서는 덕장중 배서연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중음악 밴드에서는 바람소리1와 화이부동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중음악 개인에서는 박세준, 임채은 학생이, 댄스에서는 크리에이티브와 바운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 제공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48개팀 275명 열띤 무대

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열린 제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6월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 기악독주, 기악합주, 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합창), 무용(발레독무, 한국무용 독무, 댄스),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나눠 관내 초중고교생 48개팀 27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성악독창(초등)에서는 왕곡초 김다예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악독주(초등)에서는 의왕덕성초 이도윤 학생, 기악독주(중등)에는 모락중 김가은 학생, 기악합주(초등)에서는 고천초 가야금부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물놀이에서는 오전초 큰빛사물놀이부와 덕장중 소리샘이 최우수상, 발레독무는 모락초 홍려희 학생과 의왕부곡중 오소령 학생, 한국무용 독무에서는 덕장중 배서연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중음악 밴드에서는 바람소리1와 화이부동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중음악 개인에서는 박세준, 임채은 학생이, 댄스에서는 크리에이티브와 바운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