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2009년 파리의 팔레 데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초연됐고 그 해 11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0년에는 스위스, 벨기에 등 유럽투어를 통해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세웠고 프랑스 대표 뮤지컬 십계, 태양왕을 제작한 제작자 콤비 알베르 코엔(Albert Cohen)과 도브 아티(Dove Attie)가 만들어 낸 대작이다.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과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록 장르의 조화로 탄생한 20곡의 뮤지컬 넘버는 그의 역동적인 삶과 사랑을 잘 그려냈다. 무대와 영상 그리고 의상 또한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 극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한국 프로덕션 공연은 강태을, 김준현, 김호영, 신성우, 이해리(다비치), 그리고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고유진이 참여했다. 뮤지컬 아이다, 라디오스타, 렌트 등에서 젊은 감각을 자랑한 김재성 연출가, 스프링어웨이크닝, 더 씽 어바웃 맨 등에서 주목 받은 서유진 음악감독이 함께 했다. 일시 3월30일~4월29일 | 장소 오페라하우스 | 관람료 4만원~13만원 | 문의 1544-8117
문화
경기일보
2012-04-0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