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셀러, 경력단절자 맞춤 직업…시작 방법은?

온라인마켓셀러가 일자리천국 굿잡에서 소개되며 화제다. 지난 29일 첫방송된 KBS2 일자리천국 굿잡에서는 경력 단절자를 위해 온라인마켓셀러라는 직업을 추천했다. 온라인마켓셀러는 온라인 상에 스토어를 개설해 물건을 판매하는 직업이다. 오프라인 판매자와 달리 초기 자본이 필요치 않으며 정기적으로 출근할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자신이 물건을 직접 사다가 판매를 할 필요 없이 중개수수료만 받는 형태로 위험 부담이 적지만 꾸준한 홍보가 없다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 이날 홍진경은 직접 온라인마켓셀러가 돼 살치살 판매에 나섰지만 살치살을 하나도 팔지 못했다. 홍진경은 현재까지 온라인 마켓 셀러 최고 연봉은 2억 원이라며 최저 연봉은 0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에는 상품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셀러 플랫폼 어플리케이션도 등장했다. 이를 이용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SNS 및 스마트스토어 등에 마켓을 설립하고 온라인마켓셀러로 활동하거나 별도 마켓설립 없이 블로그/카페 포스팅, SNS 게시글 업로드 내 링크 기재 또는 지인 등에게 링크 공유를 통해 온라인셀러로 활동할 수도 있다.

'나 혼자 산다' 경수진, 털털+러블리 반전 매력 선사

배우 경수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경수진은 자취 8년차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물로만 세수을 하고, 사과 반쪽과 아몬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열었다. 우아한 아침시간을 보낸 그는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특히 목재소를 찾아가 가벽을 셀프 시공 하는 등 경수진이 만든 테라스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그는 무거운 인조잔디를 혼자 힘으로 마당에 깔았다. 이어 실외기 가림판을 만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또 신발 밑창이 닿지 않게 지갑을 가지러 가는 경수진의 모습은 VCR을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저런 사람들 꼭 있어"라며 경수진의 털털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경수진은 친구의 스튜디오에 커튼을 달아주고 오는 길에 퇴근 시간 교통체증 탓 난감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가까스로 화장실을 다녀온 경수진은 "여기서 방송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며 인생의 진리(?)를 깨우친 비장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엉뚱함과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경수진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공허함이 있다. 다른 집중할 수 있는 게 필요해서 인테리어를 직접 하게 됐다"고 하루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일도 쉼도 즐길 줄 아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장영준 기자

'전참시' 홍현희 매니저 박찬열, 프로 연예인 걱정러 면모 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와 매니저, 이보다 더 잘 맞을 수 없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6회에서는 웹 예능 촬영을 위해 인천으로 향한 홍현희와 매니저 박찬열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돋보인 홍현희와 매니저의 똑 닮은 프로 걱정러 면모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연예인이 단명할까 노심초사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출연한 이유부터 "홍현희가 단명할까 걱정돼서"라고 밝혔던 매니저. 그는 이날도 음식을 빠르게 흡입하고, 먹자마자 잠드는 홍현희의 모습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매니저는 "누나 그러다 빨리 죽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산책과 운동을 강행하는 등 홍현희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챙기기 시작했다. 특히 매니저의 이러한 프로 걱정러 면모는 홍현희 표 기상천외 먹방이 시작되자 더욱 잘 보였다. 홍현희가 게 등딱지까지 이로 씹어먹는 야성적인 모습은 먹방의 대가 이영자까지 경악하게 만들었을 정도. 홍현희의 차력쇼 먹방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광경이었다. 이에 매니저는 수저도 놓고 홍현희의 치아 건강을 걱정하기 바빴다. 뿐만 아니라 전매특허 차 안 먹방을 펼치는 홍현희와 그를 서포트하는 매니저의 호흡이 웃음을 선사했다. 홍현희는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커브길에서 손으로 들어 줘야 한다는 꿀팁 전수를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익숙한 듯 커브길이 나올 때마다 담담하게 중계하는 매니저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장영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생애 첫 심부름 도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혼자 심부름에 도전한다. 1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건후가 혼자 가게에서 주문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2일 공개된 사진에는 가게 카운터 앞에 혼자 서 있는 건후가 담겨있다. 이에 건후가 무엇을 사기 위해 카운터 앞에 서게 된 건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나은이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돈을 줍는 건후가 보인다. 과연 건후의 심부름 중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주호 아빠와 함께 간절곶을 찾았다. 이곳에서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간절곶의 명물 빵 심부름을 시켰다. 항상 누나인 나은이의 심부름을 옆에서 지켜보던 건후에게는 이번이 처음으로 혼자 심부름에 도전하는 것.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자신이 먹고 싶은 빵 이름을 끊임없이 주입시켜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동생 건후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나은이는 이번 건후의 심부름에서 조력자로 활약했다고. 건후가 스스로 심부름을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나은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와 함께 건후 역시 나은이가 놓친 부분까지 스스로 챙기며 아기 천재다운 면모를 발산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건후의 좌충우돌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선영기자

'같이 펀딩' 유준상,스카이다이빙 도전…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 이행

같이 펀딩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공약을 이행한다. 11월 3일 방송될 MBC 같이 펀딩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준상과 같이 펀딩 멤버들은 홈쇼핑 생방송 당시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태극기함은 멤버들이 야심하게 내건 공약과 노력 덕분에 생방송 중 준비한 수량 10,000개가 완판됐다. 덕분에 스카이다이빙 공약도 현실이 된다. 같이 펀딩 12회에는 멤버들이 홈쇼핑 태극기함 완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충주에 한 스카이다이빙 센터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같이 펀딩 멤버들은 유준상이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완판 매직에 감사한 마음으로 스카이다이빙 센터를 찾았으나, 막상 도전을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63빌딩 12배, 약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니 멋지게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과 뛰지 않고 싶은 두려움 사이에 심적 밀당(?)이 벌어진 것. 평소 고소 공포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카이다이빙 경험이 있는 노홍철과 비 경험자 유희열, 장도연은 저마다 뛰지 말아야 할 TMI를 남발한다. 멤버들은 급기야 서로를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지목하기에 이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