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동태찌개·우거지나물·터키식 고등어필라프, 레시피는?

'알토란'에서는 동태찌개와 우거지나물, 터키식 고등어필라프 등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놓치면 후회한다! 집밥의 진수' 편으로 꾸며졌다. # 동태찌개 동태찌개에는 동태 2마리, 염지 물(쌀뜨물 4컵, 소금 1 큰 술, 소주 반 컵), 물 7컵, 무 1/4개(200g), 다시마 1장(10x10cm), 양파 반 개, 통생강 1쪽, 북어 대가리 2개, 대파 3대, 고춧가루 5 큰 술, 된장 1 큰 술, 고추장 2 큰 술, 새우젓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신김치 국물 반 컵, 미나리 2줌, 두부 반 모,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가 들어간다. 먼저 동태 2마리를 지느러미검은 막쓸개를 제거하고 나서 염지 물(쌀뜨물 4컵, 소금 1 큰 술, 소주 반 컵)에 담가 1시간 둔 뒤 헹군다. 물 7컵에 무 1/4개, 다시마 1장, 양파 반 개, 통생강 1쪽, 북어 대가리 2개를 넣고 15분간 끓이고 무를 나박 썬 후 대파 3대와 함께 육수에 넣어 5분간 더 끓인다. 고춧가루 5 큰 술, 뜨거운 육수 2 국자, 된장 1 큰 술, 고추장새우젓다진 마늘 각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신김치 국물 반 컵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육수에 양념장을 푼 뒤 동태를 넣어 5분간 끓인다. 미나리 2줌, 두부 반 모, 청홍고추 각 1개를 넣어 5분가량 더 끓여 마무리한다. # 우거지나물 우거지나물의 재료로 삶은 우거지 800g, 소금 2 큰 술, 실파 20대(200g), 파래김 10장, 멸치 액젓 4 큰 술, 깨소금 4 큰 술, 참기름 3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설탕 1 큰 술, 굵은 고춧가루 1 큰 술을 준비한다. 삶은 우거지 800g을 준비한다. 끓는 물에 소금 2 큰 술, 실파 20대(200g)를 넣고 약 5초간 데친 다음 냉수에 헹군 뒤 진액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자른다. 파래김 10장은 2장씩 약 불에 살짝 구운 후 비닐 팩에 담아 부순다. 손질한 우거지에 손질한 실파, 멸치액젓깨소금 각 4 큰 술, 참기름 3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설탕굵은 고춧가루 각 1 큰 술, 파래김 가루를 넣고 무쳐 완성한다. # 터키식 고등어필라프 터키식 고등어필라프에는 구운 고등어 100g(반쪽), 식용유 2 큰 술, 다진 당근 2 큰 술, 다진 양파 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통조림 옥수수 2 큰 술, 양송이버섯 3개(80g), 굴소스 2 작은 술, 맛술 1 큰 술, 레몬즙 1 큰 술, 즉석밥 1공기(210g), 물 3 큰 술, 버터 2 큰 술, 실파 2대가 필요하다. 달군 팬에 식용유 2 큰 술을 두르고 다진 당근다진 양파통조림 옥수수 각 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양송이버섯 3개(80g), 고등어살 100g(반쪽), 굴소스 2 작은 술, 맛술레몬즙 각 1 큰 술을 센 불에 볶는다. 중 불로 줄인 후 즉석밥 1공기(210g)와 물 3 큰 술을 넣고 2~3분간 볶는다. 약 불로 줄여 버터 2 큰 술을 넣고 볶은 후 취향에 따라 송송 썬 실파 2대를 뿌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거지된장지짐이과 베트남식 대구두부샐러드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일루미나티,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 조직…핵심 세력은 외계인?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18세기 후반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단체로, 다소 급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일루미나티의 어원은 라틴어로 '계몽하다' 혹은 '깨달은'이라는 뜻의 'illuminatus'의 복수형에서 유래됐다. 역사적으로 일루미나티는 10년 안팎으로 짧게 활동하다 해산됐지만,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여전히 활동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나 소설에서는 모종의 음모의 배후로 지목되거나, 인류를 말살하려는 악당으로 주로 그려지고 있다. 가장 유명한 음모론은 세계 주요 기구와 대기업들이 모두 일루미나티의 손 안에 있다는 주장이다. 즉 이들이 추구하는 신세계 무역질서를 위해 군사력과 자금력을 갖추고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조금씩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일루미나티의 핵심 세력이 바로 '랩틸리언'이라는 파충류형 외계인이라는 주장은 황당하면서도 의외의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랩틸리언' 관련 영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같은 주장들은 명확한 근거가 없어 음모론에 그치고 있다. 반대로 이같은 음모론을 조롱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황당한 음모론을 믿을 수 없다며 각종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영화나 소설 등의 픽션에서는 여전히 일루미나티가 매력적인 소재임에는 분명한 듯 보인다. 장영준 기자

박찬숙-서효명, 패션쇼 오른 서수원 모습에 감탄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라더시스터 박찬숙이 딸 서효명과 함께 아들 서수원 응원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는 박찬숙과 서효명 모녀가 서수원을 보러 서울 패션 위크 현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과 배정남, 이기우 등과 함께 송지오 디자이너 무대에 오를 예정인 서수원은 헤어, 메이크업 준비로 한창이었다. 서수원의 무덤덤한 반응에 박찬숙은 시무룩해 했다. 이에 이상민은 모델들이 극도로 긴장하고 예민한 상태였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서수원은 반가운 마음을 굳이 내색하고 싶지 않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무대가 시작되고 박찬숙과 서효명은 서수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찬숙은 멋지게 런웨이에 선 아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성숙해졌더라.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쇼를 마치고 박찬숙은 아들과 모델 동료들을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서수원은 그제서야 쇼 보러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박찬숙을 위해 쌈을 싸주면서 더 멋있는 모델이 될 것이고, 하는 일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 되겠다. 유명해져서 엄마를 셀럽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나이 61세인 박찬숙은 키 190cm으로 1975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생 신분으로 최연소 농구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1979년 서울에서 열린 FIBA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의 은메달,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1985년까지 점보리그에서 활약했다.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배우로, 아들 서수원은 모델로 활동중이며 남편 서재석씨와는 2009년에 직장암으로 사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