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범죄예방유공 국민포장 수상한 안성철 한진화학 회장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의 범죄예방활동과 불우한 청소년 돕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국민포장을 수상한 안성철 ㈜한진화학 회장(68). 안 회장은 지난 2003년 7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돼 18년9개월동안 협의회 창립 및 활성화, 학교폭력예방사업, 예술치료를 통한 대상자 선도에 앞장서 범죄예방 활동에 헌신했다. 특히 2012년 10월 안양지역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조직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3억 7천만원의 운영자금과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선도에 앞장서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멈춰’ 라는 프로그램 보급으로 큰 효과를 거둔 것이다. 청소년들이 ‘멈춰’프로그램을 체득하게 하기 위해 부채 9만5천개를 만들어 안양·과천·군포·의왕지역 내 초·중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에게 보급하고 LED전광판 및 버스단말기 371개소를 활용해 홍보문구를 표출해 학교 내·외에서 ‘멈춰’ 프로그램을 항상 인식하도록 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섰다. 또 기소유예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음악·미술·심리치료를 실시해 단 1건의 재범이 없도록 청소년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월례회의와 체력단련행사, 검찰간부와 조를 형성해 매달 런치데이로 위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켜 조직 활성화와 체계화에도 박차를 가했으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한가위선물전달,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범죄예방위원회를 알리는데 힘썼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학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게 하기 위한 ‘법누리 장학회’ 추진위원장을 맡아 1억원을 출현하며 장학회 추진에 매진하고 법질서바로세우기 캠페인과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출소자 지원을 위한 쇠고기바자회를 비롯한 합동결혼식 한가위 선물전달식 등 출소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1년부터는 불우 청소년과 범죄예방위원이 이모·삼촌으로 결연을 맺고 가족처럼 지내며 경제적·심리적지원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도록 장학금을 비롯한 생활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지난 2011년12월 검찰총장 표창과 2013년12월 법무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안성철 회장은 “적극적인 청소년 범죄예방활동과 선도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화성 청림중, 월드비전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 동참…후원금 전달

화성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가 월드비전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 면생리대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후원금 1천134만원을 기탁했다. 월드비전의 ‘베이직 포 걸스(Basic for Girls)’ 캠페인은 여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를 다니며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응원하는 월드비전 참여형 캠페인이다. 청림중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위생용품과 성금은 케냐 앙구라이 지역의 30개 학교 여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서진 청림중 학생자치회장(3학년)은 “조혼과 출산, 위생용품 부재, 폭력 등 기회가 없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한 고민을 시작하고, 작은 실천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아 인권과 관련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희 교장은 “학생들이 캠페인을 통해 같은 또래 아프리카 소녀들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림중은 2018년부터 월드비전 세계시민양성 프로그램 ‘나눔클래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왔으며, 2021년 바자회 수익금을 ‘아이티 대지진 구호 사업’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국가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유성재 화성연구회 답사위원장 '짜장봉사'로 선한영향력 행사

“코로나19라는 터널을 견뎌온 이웃들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성재씨(63)는 주말이면 전국 각지를 돌며 봉사를 이어온 스님과 함께 화성시 봉담읍 주민들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어 나눠주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씨가 봉사를 시작한 건 고향에 돌아와 이웃을 위한 밀알이 되고 싶다던 한 스님의 바람 때문이다. 그는 스님과의 대화 이후 주말이면 자신의 식당을 봉사 공간으로 제공, 스님을 도와 ‘짜장 봉사’를 시작했다. 짜장 봉사를 하며 따스함을 한끼 먹고 가는 이들을 보는 게 새로운 낛이 됐다. 특히 탈북민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유씨는 앞으로도 사적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그는 “어려운 때일수록 작은 온기가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과 공간을 내어주게 됐지만, 함께 참여하겠다는 이웃들의 선한 마음을 마주한 뒤론 오히려 제가 치유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씨는 짜장봉사 외에도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와 고된 생업도 이웃을 향한 그의 진심은 꺾을 수 없었다. 지난 세월 소중한 인연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경험과 짜장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화성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재와 전통을 연구하고 있는 유씨는 어려운 환경으로 삭막해진 현대 사회를 온정으로 채워나가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일상 속에서 지나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베풀어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팔을 걷어붙이고 이웃을 위해 돕겠다는 뜻인 것이다. 유씨는 “봉사를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그저 사람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활동을 이어가다보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손사라기자

“개 식용 종식이 동물복지의 첫걸음” 최윤정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

“개 식용 종식이 모든 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그 첫걸음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활동하는 최윤정 활동가(47)는 여주·파주 등 불법 개 도살장이 있는 곳이라면 다니지 않은 곳이 없다. 국내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힘쓰고 있는 그도 사실 처음부터 동물에 대해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전혀 다른 직종에서 근무했던 그의 동물에 대한 관심은 약 14년 전 우연히 반려견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며 시작됐다. 정서적으로 끊임없이 교감했던 반려견은 최 활동가의 가족 구성원이 됐고, 어느새 학대 위기에 처한 다른 동물의 상황에도 눈길이 가게 된 것. 그는 기자회견 참여 등 동물복지를 위해 시민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 둘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난 2020년 가을 그는 1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사명감 하나를 무기 삼아 동물복지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지난해 8월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적발했던 여주시 왕대리의 개 도살장 현장을 꼽았다. 당시 활동가들이 작업장 안으로 들이닥쳤을 땐 전기 쇠꼬챙이로 개들을 찌르기 직전이었고, 감전이 더 잘 이뤄지도록 개들에겐 물이 끼얹어진 상태였다. 철창에 갇힌 개들은 공포에 질려 짖을 수조차 없었고, 당시 최 활동가는 철창에 갇힌 개들이 자신을 쳐다보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올해는 개 식용 문제가 여느 해와는 다르게 느껴진다는 최 활동가. 지난해 9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개 식용 종식을 사회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는 발언 이후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전에도 반려 인구는 많았지만 개 식용 문제가 이렇게까지 이슈화되진 않았다”면서도 “해당 발언 이후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전과는 다른 각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개 식용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 활동가의 목표는 모든 동물들이 생명으로서 존중받고, 경제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 출발점엔 개 식용 종식이 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는 개 식용 종식조차 이뤄내지 못하면서 다른 동물의 생명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최 활동가의 신념이다. 최윤정 활동가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식용견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개 도살장에선 수많은 품종견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결국 이 세상엔 식용견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동물이 잔인하게 도살 당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힘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규기자

경기언론인클럽, 채연석 전 한우연 원장 초청 '제99회 인문학 강연' 개최

㈔경기언론인클럽은 12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채연석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꿈의 도전, 신기전과 누리호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제99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문학 강연에는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홍기헌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김승원 국회의원,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채 전 원장은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는 항공우주연구원 설립 33년 만의 크나큰 성과”라며 “연구원 설립 당시에 로켓과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로켓엔진을 연구 개발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고체추진제 로켓 기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180㎞ 사정거리 제한으로 인해 우주발사체 로켓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국제 규제가 덜한 액체추진제 로켓 개발에 나섰고 30여 년의 산고 끝에 추력 75t급 국산 로켓엔진 4대로 200t의 누리호를 우주로 밀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채 전 원장은 “누리호 사업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며 “오는 2031년 달 탐사선도 성공리에 발사할 수 있도록 누리호 성능을 개량하는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언론인클럽은 이날 오후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익활동가 사진 및 글쓰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시민e음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사회단체 홍보 역량 강화 및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현직 기자가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경기언론인클럽 누리집에 홍보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에는 도내 공익단체 활동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시범 경기일보 사진부 부국장이 강사로 나서 ‘좋은 사진 촬영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이날부터 경기언론인클럽 누리집 내 ‘시민e음’에서 홍보 및 제보 활동에 나선다. 정자연기자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자동차 대체부품 활용교육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가 지난 11일 안성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대체부품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비자권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자동차 부품시장의 독점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부품 선택권 보호를 위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의 부품과 성능, 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 기관(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서 성능, 품질을 심사해 인증한 부품이다. 이번 교육은 ▲대체부품 인증제도 도입배경 ▲개선된 법과 제도 ▲인증부품 활성화를 통한 기대효과 등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이뤄졌다. 부인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4일과 11일에 이뤄진 교육을 시작으로 부인회 회원드에게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경기지역 곳곳에서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인 예정이다. 김경숙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장은 “대체부품을 활용하면 소비자는 좋은 품질의 부품으로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으며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인증대체부품 사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진기자

‘경기여성 화합의 장’…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대회' 개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가 7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7회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등 기관·지역사회 단체장과 도지사·시장·군수 부인, 여성단체 회원, 다문화여성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경기여성대회 기념식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발전에 힘쓴 유공자를 알리고자 지난 1986년부터 개최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야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 “경기도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와 경제 활동 제고를 위해 가슴으로 느끼고 발로 뛰겠다. 사회,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업 실적 동영상 시청 ▲경기도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제37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제11회 아름다운 봉사상 시상 ▲제15회 이금자경기여성지도자상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여성발전유공자는 서혜순, 유경숙, 원은재 등 총 27명이 수상했으며 제11회 아름다운 봉사상은 김희식, 정미애, 신선균 등 6명이 받았다. 또한 박혜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가 제15회 이금자경기여성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제37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 시·수필·캘리그라피·사진·꽃꽂이 등 부문에선 각각 7명이 입상했다. 이금자 회장은 “오늘은 여성을 위한 날이다. 경기여성대회는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여성 발전 유공자를 알리고 경기 여성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장”이라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