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수원호매실지구내 A-6, B-1, B-4블록 85㎡이하 분양주택을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신규분양한 B-4블록 450세대는 11~12일 양일간 선착순 순번 추첨 접수를 받으며, 오는 18일부터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84㎡에 공급면적 3.3㎡당 가격은 820만원선으로 저렴하다. 인근상권 성숙, 초ㆍ중ㆍ고등학교 인접 등이 장점이며, 수변공원인 저류지를 조망할 수 있다. 또 향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교통, 환경, 교육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입지조건으로 호매실지구에서 가장 선호하는 단지이며,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분양하여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A-6, B-1블록은 현재 분양율 70%로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주택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59㎡ 2억원, 전용 84㎡ 2억6천7백만원(3.3㎡당 800만원 이하) 수준이다. 한편 LH 경기지역본부 호매실사업단 분양홍보관(031-548-578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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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기자
2013-07-10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