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소액투자…세종시 ‘해피라움’에 주목하세요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세종시의 상가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경기 불황으로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입지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세종시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꼽는다면 단연 행복도시상가조합에서 시행하는 1-2생활권의 해피라움이다. 해피라움Ⅰ,Ⅱ,Ⅲ, Ⅳ 4개 동으로 이루어진 해피라움 상가는 2014년 6월~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연면적 2만여 평에 지하 2층~지상 7층의 규모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2층은 업무시설 및 음식점, 3층은 의료시설 및 업무시설, 4층은 의료시설, 5~7층은 전문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피라움이 자리한 1-2생활권은 이미 국제고가 입지해 있고 과학예술영재학교(2015년 개교)를 포함 8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으며, 1생활권내 26개의 학교가 입지예정인 가운데 일찌감치 세종 8학군의 중심이라 불리며 에듀프리미엄을 형성해 나가는 곳이다. 또한, 해피라움 주변 1만여 세대의 고정인구와 1생활권 내 15만여 세대의 유동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뛰어난 교통 인프라와 복합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타지역 인구가 유입되는 상권의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육, 문화, 쇼핑, 외식, 의료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머드급 상업시설로서 선호도를 높여가는 해피라움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꿈꾼다면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할 세종의 핵심 상가이다(분양문의 1600-9011). 세종=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하우스푸어 주택매입 ‘리츠’ 500호 모집 경쟁률 2.2대 1

집을 팔고자 하는 하우스푸어를 대상으로 한 주택 매입 신청에 1천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우스푸어를 대상으로 주택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00가구 모집에 1천103건이 접수돼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LH는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하우스푸어용 임대주택 리츠(희망임대주택위탁관리리츠)를 설립하고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용 85㎡이하, 9억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매입 신청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7건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116건(11%)에 불과했다. LH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감정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최종 매입대상을 결정하고 역경매 방식을 통해 시세보다 싼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개별통보시 안내되는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 미제출 시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 결과 신청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신청기준에 맞지 않는 주택도 제외되며 리츠에 소유권이 이전될 때까지 1가구 1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지방보다는 집값 하락폭이 컸던 수도권에 집을 팔지 못해 고통받는 하우스푸어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하우스푸어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박용길의 경매이야기] 법정매각ㆍ특별매각조건

법원이 부동산을 경매로 매각하는 경우, 그 사건에는 다양한 매각조건이 붙게 된다. 매각조건은 법정매각조건과 특별매각조건으로 나뉘는데, 법정매각조건은 민사집행법에 의한 절차상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조건으로 특별한 공고를 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적용되는 조건을 말한다. 반면, 특별매각조건은 해당 경매사건에만 특별히 붙는 매각조건으로써 이를 간과하고 낙찰을 받을 경우, 낙찰자는 자칫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일단 매각이 된 사건에 있어, 낙찰자가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재매각으로 진행되는 사건의 경우에 법원이 입찰보증금을 최저가의 20% ~ 30%로 정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으로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의 제출이 특별매각조건으로 붙는 경우가 있다.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받을수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하고 영농법인이 아닌 일반법인은 농지를 취득할 수 없고 낙찰자는 매각기일 1주후 매각허가결정일까지 읍ㆍ면ㆍ동사무소로 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 관할 법원에 제출해야만 한다. 또, 학교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등 소유의 부동산이 경매로 매각되는 경우 주무관청의 매각허가서 제출을 특별매각조건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유치권자가 임의경매신청에 의한 형식적경매의 유치권경매, 공유물을 경매에 부쳐 그 매득금으로 분배할 것을 명한 공유물분할 판결에 기하여 개시된 형식적경매의 공유물분할경매, 공유지분권자의 경매외의 공유지분권자에 대한 우선매수권에 대한 공유자우선매수권의 행사제한, 토지별도등기에 대한 인수조건이나 소멸조건의 특별매각조건 등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특별매각조건이 있을 수 있다. 경매물건은 원칙이 낙찰이 되면 등기상의 권리관계가 소멸된다. 그러나 드물게는 매각으로 소멸되지 않는 권리가 있다. 이들 권리는 매각물건명세서의 비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농지취득자격증명 등 부가되는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자료제공 : 수원 탑법무사사무소 Tel : 031-217-8333 수원 권선구 탑동 아파트 감정가 2억2천만원 ▲소재지 : 수원시 권선구 탑동,우방파크타운 ▲감정가 : 2억2천만원 ▲최저가 : 1억4천만원 ▲대지권면적 : 49㎡ ▲건물전용면적 : 84㎡ ▲매각기일 : 2013년 8월20일 ▲이용상태 :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효탑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일대는 단독 및 공동주택 등으로 이뤄진 주거지대/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스라브지붕 12층 건내 3층 아파트(방3, 거실, 주방, 욕실2, 발코니)/ 도시가스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인천 부평구 산곡동 아파트 산곡남중교 동측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경남아파트 ▲감정가 : 3억5천만원 ▲최저가 : 1억7천100만원 ▲대지권면적 : 52㎡ ▲건물전용면적 : 123㎡ ▲매각기일 : 2013년 7월31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산곡남중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동류형의 아파트 단지 및 중ㆍ소규모의 공동주택, 학교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 철근콘크리트조 스라브지붕 20층건내 제1층 아파트(사용승인일자 : 1994년 5월25일)/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설비 인천 중구 중산동 빌라북측 인천공항고속도로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감정가 : 1억5천만원 ▲최저가 : 5천100만원 ▲대지권면적 : 127㎡ ▲건물전용면적 : 77㎡ ▲매각기일 : 2013년 7월31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소재 운염도 내에 위치하며, 북측으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위치/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 평슬래브지붕 4층건내, 제3층 공동주택/ 개별난방설비 돼 있음. 화성 진안동 공동주택 근교농경지 등 혼재 ▲소재지 : 화성시 진안동 ▲감정가 : 8억700만원 ▲최저가 : 5억1천600만원 ▲대지면적 : 233㎡ ▲건물면적 : 519㎡ ▲매각기일 : 2013년 8월13일 ▲이용상태 : 화성시 진안동 소재 병점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단지, 다세대주택 및 근교농경지 등이 혼재한 지역/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지붕 4층 다가구주택 ( 1층 4개호, 2층-3층 각층 6개호, 4층 1개호, 옥상제시 외 2개호)/ 도시가스보일러난방시설 용인 기흥 신갈동 근린주택 각종 편의시설 소재 ▲소재지: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감정가 : 5억5천700만원 ▲최저가 : 3억5천600만원 ▲토지면적 : 184㎡ ▲건물면적 : 323㎡ ▲매각기일 : 2013년 8월13일 ▲이용상태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신갈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다가구주택으로서 인근에 학교, 남측 인근 신갈사거리 주변으로 각종 상가, 은행, 병원 등 편의시설이 소재하고, 주위는 아파트, 빌라, 주택이 혼재하고 있는 지역/철근콘크리트조 및 조적조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지붕 3층 다가구주택/ 도시가스에 의한 난방구조 이천 아미리 근린시설 청암관광농원 남측 인원 ▲소재지 :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감정가 : 31억1천800만원 ▲최저가 : 12억9천700만원 ▲대지면적 : 1만512㎡▲건물면적 : 1천995㎡ ▲매각기일 : 2013년 7월31일 ▲이용상태 :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소재 청암관광농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농경지, 임야, 농가주택, 소규모 공장 등이 혼재된 지역/ 철골조 슬라브지붕(현황:칼라피복철판잇기) 단층,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지붕 2층 1동:㈜케이엘에너지연구소 교육연구시설 연구소로 이용중임. 2동:㈜케이엘에너지연구소 교육연구시설로 이용중 시흥 은행동 상가 사우나 부근 공동주택 단지 ▲소재지 : 시흥시 은행동 스페이스타워 ▲감정가 : 45억원 ▲최저가 : 15억4천만원 ▲대지권면적 : 706㎡ ▲건물면적 : 2천169㎡ ▲매각기일 : 2013년 8월1일 ▲이용상태 : 시흥시 신천동 소재 신일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스페이스타워4층 및 5층 부근은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중소규모의 근린생활시설, 공장 등으로 형성된 지역/ 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지붕 7층 건내 4층 401호 및 5층 501호 (2005년 11월9일 사용승인)/ 4층 401호 : 찜질방(식당, 매점, 대형홀, 스포츠맛사지실, 재래식불가마, 소금불가마, 황토불가마, 얼음방, 보석불가마, 산소방 등). 5층 501호 : 남여목욕장(남탕, 여탕, 탈의실, 이용원 등). 인천 강화군 덕성리 공장 광성보 서측 원거리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감정가 : 29억3천800만원 ▲최저가 : 14억7천900만원 ▲토지면적 : 4천627㎡▲건물면적 : 1천304㎡ ▲매각기일 : 2013년 7월15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소재 광성보 서측 원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임야, 국도변 음식점, 창고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위 기화지붕 2층 공장 (사용승인일: 2008년 10월21일)/ (1층: 식품공장, 냉동 및 냉장창고, 2층: 사무실 등). 화성 서신면 백미리 농지 감정가 2억1천600만원 ▲소재지 :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감정가 : 2억1천600만원 ▲최저가 : 1억3천800만원 ▲토지면적 : 1천970㎡ ▲매각기일 : 2013년 7월24일 ▲이용상태 :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및 궁평리 소재 해운초등학교 위치/ 북동측으로 노폭 약 2.5미터 내외의 포장도로와 접함. 남동측으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와 접함/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주거개발진흥지구, 제2종지구단위계획구역, 현상변경허가대상구역,성장관리권역임 인천 중구 운서동 대지 토지면적 1만412㎡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감정가 : 363억4천800만원 ▲최저가 : 254억4천400만원 ▲토지면적 : 1만412㎡ ▲매각기일 : 2013년 7월18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소재 운서역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단지, 대형할인매장, 생활편의시설, 공공시설등이 혼재하여 형성되어 있는 지역/ 일반상업지역, 최고고도지구(공항고도제한높이 해발52.00m - 107.00m(1/20경사) 원추표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신공항배후지원단지), 도로(접함), 시가지조성사업지역, 경제자유구역<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성장관리권역<수도권정비계획법>, 장애물제한표면구역<항공법>/ 일단의 가정형 토지로 상업나지임.

[아파트시세표]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문의 실종 분위기 ‘싸늘’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문의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 되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6월 4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0% 인천 -0.02%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성남시(-0.05%), 고양시(-0.04%), 남양주시(-0.01%), 부천시(-0.01%), 용인시(-0.01%), 김포시(-0.01%), 의왕시(-0.01%) 순으로 내렸고 이천시(0.02%)는 상승했다. 성남시는 급매 위주로 거래된 이후 소강 상태다. 반면 이천시는 소형 아파트가 거래되면서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3%), 일산(-0.01%)이 떨어졌다. 산본은 급매물이 한차례 빠진 이후 거래가 뜸해졌다. 인천은 서구(-0.03%), 계양구(-0.03%), 부평구(-0.03%), 남동구(-0.02%), 남구(-0.02%), 연수구(-0.02%) 등이 하락했다. 서구는 지난 주 보다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매수세도 없고 거래도 줄었다. 전세시장도 본격적인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침체된 분위기다. 간간히 찾는 사람이 있지만 물건이 부족해 거래 없이 상승세만 계속되고 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2%, 신도시 0.03%, 인천 0.02%다. 경기지역은 김포시(0.11%), 의왕시(0.06%), 부천시(0.05%), 고양시(0.05%), 구리시(0.05%), 용인시(0.03%), 안산시(0.03%), 이천시(0.03%), 광명시(0.03%), 파주시(0.02%)가 올랐다. 의왕시는 찾는 사람이 줄면서 전세시장도 분위기가 침체됐다. 그러나 물건이 귀해 오른 가격으로 나오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5%), 중동(0.04%), 산본(0.02%)이 오름세다. 분당은 전세물건이 없지만 찾는 사람은 간간히 있다.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된다. 인천은 서구(0.04%), 남구(0.03%), 부평구(0.03%), 연수구(0.02%)가 상승했다. 서구는 비수기 탓에 찾는 사람이 뜸해졌다. 그러나 물건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오른 가격으로 나온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LH 경기본부, 도내 각종 토지 공급 단독주택용지 등 총 16필지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형주)는 본부 주요 사업지구 내 주거전용단독주택,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토지 총 16필지 19천㎡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해약, 협의양도 대상자 계약 포기 등으로 인한 보유토지로 주거전용단독주택(2필지), 사회복지시설(5필지), 종교시설(6필지), 영유아보육시설, 일반상업, 일반업무시설 각 1필지이다. ▲용인구성ㆍ흥덕지구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용인구성, 용인흥덕지구 내 토지로 사업지구 성숙이 무르익어 풍부한 기반시설 이용에 편리하며, 편리한 교통망, 동탄 및 광교 등 인근 대규모 신도시와 근접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용인구성 공급토지의 면적은 221㎡, 공급(예정)금액은 2억4천873만7천500원이고 건폐율 40%, 용적률 80%로 최고 2층까지 건축가능하며, 용인흥덕지구 공급토지의 면적은 244㎡, 공급(예정)금액은 3억7천210만원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3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안산신길ㆍ용인서천ㆍ안양관양 등 사회복지시설용지 안산신길, 용인흥덕, 용인서천, 안양관양지구 내 토지로 해약 및 지자체의 계약 포기로 인한 일반공급 전환 물량이다. 안산신길 공급토지의 면적은 522㎡, 공급(예정)금액은 4억9천381만2천원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며, 용인서천 공급토지의 면적은 1천329㎡, 공급(예정)금액은 18억2천73만원이고 건폐율 50%, 용적률 250%이며, 용인흥덕지구 공급토지의 면적은 1천944㎡, 공급(예정)금액은 20억4천120만원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안양관양지구 내 2필지의 면적은 1천659.8㎡, 983.4㎡, 공급(예정)금액은 31억3천702만2천원, 15억9천310만8천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군포당동2ㆍ의왕포일2지구 내 종교시설용지 군포당동2, 안산신길, 용인서천, 의왕포일2지구 내 토지로 협의양도 대상자 계약포기로 인한 보유토지이다. 군포당동2지구 3필지의 면적은 1천113.4~1천500㎡, 공급(예정)금액은 22억4천906만8천~30억4천500만원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230%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안산신길 공급토지의 면적은 3천49.0㎡, 공급(예정)금액은 32억9천292만원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며, 용인서천 공급토지의 면적은 499.2㎡, 공급(예정)금액은 8억1천120만원이고 건폐율 50%, 용적률 200%으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며, 의왕포일2지구 공급토지의 면적은 1천25.8㎡, 공급(예정)금액은 19억6천440만7천원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안양관양 영유아보육시설용지ㆍ용인흥덕 일반상업용지 안양관양지구 영유아보육시설용지와 일반업무시설용지, 용인흥덕지구 일반상업용지도 함께 공급된다. 사회복지시설용지의 공급일정은 7월2일 1순위(사회복지법인) 신청 및 7월3일 2순위(기타실수요자) 신청접수 후 7월 3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7월11일~12일 양일간계약체결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용지 외 용도의 토지의 공급일정은 7월4일~5일 양일간 신청접수, 7월5일 개찰(추첨) 및 낙찰(당첨)자 발표, 7월11일~12일 양일간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1-250-3905,3908)로 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상반기 부동산 시장 어땠나? 거래 뒷심부족… 하반기 ‘먹구름’

올해 상반기 박근혜 정부 출범과 거래 활성화를 위한 41 부동산 종합대책에도 부동산시장은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41대책 발표를 전후해 기대심리 등이 반영되면서 서울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반기 마감을 앞두고 약세로 돌아서 뒷심 부족 현상을 나타냈다. 반면 전세가격은 강세를 지속했다. 하반기에는 부동산시장이 다시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전문가는 금리 인상, 취득세 감면 헤택 종료, 전세수요 고공행진 등으로 주택 매매가격은 약세를 지속하고 전세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등 전세계에서 유동성 축소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국내에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져 매매 수요는 더 위축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주택 거래는 극심하게 위축되고 전세로만 수요가 몰려 올해 하반기 전세대란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 요율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오고 있다. 4ㆍ1 부동산대책 전후 기대심리 발동 반짝 상승세 하반기 매매 약세ㆍ전세 강세 또 다시 위기 국면 세 감면 종료ㆍ여름 비수기 겹쳐 거래절벽 불보듯 금리 인상 악재까지 주택 매수심리 회복 어려워 부동산 114에 다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0.57%하락했다. 서울은 1.40% 하락했으나 낙폭은 지난해 상반기(2.26%)와 하반기(3.01%)보다 둔화했다. 41 대책 발표 후 회복 기대감으로 재건축 중심으로 오른 것이 낙폭을 줄였다. 경기와 인천도 올해 상반기 각각 1.03%, 1.15% 내렸다. 반면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상반기 0.86% 상승했다. 상승폭도 작년 동기의 0.79%보다 커졌다. 상반기 주택 매매시장에선 41 대책과 금리인하 등 영향으로 거래량 회복과 경매 낙찰가율 상승, 분양시장 호조, 강남 재건축 강세 등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그러나 6월 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와 가격 상승 부담으로 관망세가 두드러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전환한데다 집주인들 사이에선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아파트 전세가격은 매물부족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2.75% 올랐다. 서울(2.74%), 수도권(3.05%), 신도시(2.59%) 등이 동반 상승했다. 상반기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북으로 상승률이 5.45%에 달한다. 경기도와 인천 전세 평균가격은 각각 1억6천540만원, 1억1천620만원으로 2년 전보다 각각 2천810만원, 1천121만원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은 살아나지 못한 채 약세나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점쳤다. 경기 침체, 6월 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금리 인상, 78월 계절적인 비수기 등 악재 요인들이 적지 않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시장 금리가 오르면 하우스푸어(주택대출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 문제 등 불안감이 구매 심리를 더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 반면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될 만한 모멘텀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지방 주택시장은 대구 등 일부를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와 여름철 등을 감안할 때 78월 주택 거래가 급감하는 거래절벽 현상은 불가피하다며 올해 하반기 수도권 주택시장은 보합이나 약세를, 지방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책 불확실성을 없애고 41 대책의 후속 입법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부동산캘린더] 위례ㆍ하남미사 등 17곳 ‘알짜물량’ 청약

위례신도시 분양 흥행에 이어 다음 주에도 알짜분양 물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3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첫주에는 17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11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도 11곳에서 이뤄지며 견본주택 3곳이 문을 열고 수요자들을 맞는다. 1일부터 하남시 산하 하남도시개발공사가 위례신도시 A3-8 블록에 공급한 중소형 아파트 에코앤캐슬에 대한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다음은 주요 청약 일정. ◇ 1일(월)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A18블록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600-1004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A19블록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600-1004 ▲하남시 위례신도시 A3-8블록 에코앤캐슬 당첨자 계약(~7/3) ☎1577-5582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일산 요진 와이시티 당첨자 계약(~7/3) ☎1588-1121 ◇ 2일(화)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블록 위례 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 ☎1577-1058 ▲성남시 위례신도시 A2-5블록 래미안 위례신도시 당첨자 발표 ☎02-403-7995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광교산자이 당첨자 계약(~7/5) ☎1666-3535 ◇ 4일(목)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동도센트리움 청약접수(~7/5) ☎032-663-9800 ▲안산시 초지동 두산위브 당첨자 발표 ☎1566-1811 ▲김포시 풍무동 김포 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 당첨자 발표(~7/5) ☎1600-8200

LH, 세종시 고운동ㆍ종촌동에 공공주택 2천605세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및 종촌동 일원에 2015년 입주예정인 공공분양주택 2천605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도시 내 1-1생활권 M10블록 982호(전용 74㎡ 612호, 84㎡ 370호), 1-3생활권 M1블록 1천623호(전용 74㎡ 884호, 84㎡ 739호)로 실수요자층이 두터운 전용 74㎡, 84㎡ 두 가지 타입이다. 공급가격은 700만원대 초중반으로 국민주택기금에서 호당 7천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 세대 남향이며 각 단지 동 측에는 제천이 흐르고 북서 측으로는 1생활권 방사형 녹지 축의 중심인 근린공원(32만 1천㎡)이 있어 행복도시 내 쾌적한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각 단지 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자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했으며, 단지 요소마다 테마공간, 운동시설, 연못, 분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의 학교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근린상업시설 및 공공청사 등이 공존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입으로 문화와 생활편의를 더하며, 단지 동 측 편 정부세종청사와 호수공원까지는 자전거로 10분 내외면 충분하여 입지 면에서도 우수하다. 특히, 단지에서 국도 1호선 우회도로를 통해 행복도시-대전 유성 간도로, 행복도시-정안IC 연결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행복도시 내는 물론 수도권ㆍ주변지역, 전국 접근이 쉽다. 이달 말 입주자모집공고에 이어 7월 초 청약, 8월 중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영 LH세종특별본부 사업기획처장은 행복도시는 이번 물량을 끝으로 2014년 말까지는 주택공급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분양관련 문의 판매부(044) 860-7970으로 하면 된다. 세종=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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