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보다 저렴… 수원 오목천 ‘지역조합 아파트’ 뜬다

수원 오목천동에 무주택 서민들로 구성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수원오목천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김희순)은 16일 사업부지에서 시공사인 서희건설 관계자와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목천동지역주택조합사업인 서희스타힐스(지하2층ㆍ지상24층ㆍ844세대) 기공식을 가졌다. 오목천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1월 수원시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같은 해 5월 토지소유권 신탁등기를 완료하고 조합원 총회를 거쳐 지난 1월 사업승인을 얻고 착공에 이르게 됐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아직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건설방식으로 주택법상 6개월 이상 지역 무주택 조합원이 조합을 구성해 사업의 시행사가 되는 제도이다.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분양원가가 저렴하며 무주택 세대주들의 내집마련 기회를 보장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79.2㎡의 경우 업무대행비 등을 포함한 총 분양가격이 2억원대 미만으로 주변 아파트시세의 80% 수준에 머물러 전세를 살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원 오목천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는 수원시 최저가인 3.3㎡당 700만원대의 파격적 분양가 외에도 아파트 단지내에 호수공원을 조성해 주거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에코타운의 개념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김희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시공사 서희건설과 공동협력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상반기 ‘건설업 하도급 분쟁조정’ 신청 감소

A전문건설업자는 종합건설업자들로부터 도로개설공사 중 옹벽공사를 하도급 받아 완료했다. 그러나 종합건설업자들이 하도급대금 중 9천439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종합건설업자들에게 9천439만원을 A전문건설사에 지급하도록 권고했고, 양측이 합의해 조정이 성립됐다. 올해 상반기 건설업 하도급 분쟁 접수 건수가 다소 감소했으나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처리 건수는 여전히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에 따르면 이들 기관에 접수된 상반기 건설 하도급 분쟁조정 건수는 268건으로 지난해보다 6.9% 감소했다. 이중 하도급 분쟁조정이 처리된 것은 246건(91.8%)에 달해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대한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가 공동운영하는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가 129건을 접수받아 100% 처리를 완료했다. 또 공정거래조정원은 105건을 접수해 95건(90.5%)을 처리했으며 공정경쟁연합회는 34건을 접수받았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워낙 어렵다보니 하도급 관련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분쟁 조정이 신청되면 향후 거래 지속을 위해 소송보다는 조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매매가 60% 추월 ‘전세 급증’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매가는 하락이 지속된 반면 전세가는 상승을 거듭하면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가 넘는 단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7월 첫째주 시세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47만1천531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 비율 60%를 넘는 가구가 148만5천659가구에 달했다. 이는 5년 전인 지난 2008년 동일 시점(9만8천180가구) 대비 무려 138만7천479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전체 가구에서 전세가 비율이 60%이상인 가구가 3.20%에서 42.80%로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008년 2만349가구에서 44만3천931가구로 42만3천582가구가 늘었다. 경기도는 7만3천221가구에서 91만5천734가구로 무려 84만2천513가구가 증가하며 전체 가구에서 전세가 비율 60%가 넘는 가구가 49.46%로 절반 가까이를 자치했다. 고양시가 3천669가구에서 10만2천203가구로 9만8,534가구로 가장 많이 늘었고 뒤를 이어 수원시가 2만4천702가구에서 12만2천811가구로 9만8천109가구, 용인시가 190가구에서 6만6천27가구로 6만5천837가구가 늘었다. 인천은 4천610가구에서 12만5천994가구로 12만1천384가구가 늘었다.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다. 부평구가 631가구에서 2만7천985가구로 2만7천354가구가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고 뒤를 이어 남동구가 567가구에서 2만7천386가구로 2만6천819가구가 늘었다. 계양구는 997가구에서 2만1천662가구로 2만665가구가 증가했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지난 달 말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매수심리도 크게 위축돼 가을 이사철에 들어서는 전세가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부동산현장] 공인중개사제도 보완해야…

공인중개사 32만명 시대. 미성년자를 포함한 전국민 150명중에 한명은 공인중개사이고, 200세대중 한 세대가 공인중개사를 생업으로 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온다. 과다한 경쟁은 과욕을 부르고, 중개 과정 속에서 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최고 덕목인 공정과 신의 성실의 원칙이 흔들려 무리한 중개계약으로 이어져 가끔씩 사고가 일어나면서 언론의 질타를 받곤 한다. 현재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규율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는 공인중개사의 무한 배출을 용인하고 있으며, 관리 감독에 대한 책임은 있지만 이는 사후 약방문으로 정작 중개 사고를 막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어 보인다. 과다 배출은 자격사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이는 고의, 중과실에 의한 사고이든 사기꾼에 의한 중개사기이든 중개사고가 좀 더 쉽게 일어날 개연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경우든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중개의뢰인이 제일 큰 고통을 겪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 일. 따라서 사고 예방이 절실 한 것이고 법 제정 목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행정 당국은 교육, 지도감독을 통해서 중개사고를 막을 수 있고, 중개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으로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허황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중개 사고는 한번일어 나면 천 만원 단위를 훌쩍 넘는 것이 현실인데 허황된 예방 대책은 계속 뉴스거리를 제공하는 단초이기에 제도의 보완이 시급하다. 법에 의해 공인중개사는 계약체결 60일 이내에 부동산실거래가거래신고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를 보완하여 계약서 작성과 동시에 신고가 이뤄지는 제도를 만들고 공인된 기관의 망을 이용하여 계약서 작성에 관여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의뢰인에게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고 주민등록표 원본을 열람 할 수 있는 기능을 주는 방안으로 개선하는 것과 부동산 계약시는 매도인, 임대인은 인감증명을 첨부해 인감도장으로만 계약 체결을 할 수 있게만 하던가, 공인인증을 받아 서명케하는 제도를 만든다면 중개사기는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찬국 수원탑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시공능력 인정 ‘10대 건설사’ 공급 ‘분양 메이저리그’ 주목

6월 말로 취득세 추가 감면이 종료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존 주택시장에서 분양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양도세 5년 감면 혜택이 있는 전용면적 85㎡이하 또는 분양가 6억 원 이하 물량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4일 하반기 수도권 분양 중 10대 메이저 건설사(2012년 시공능력평가순위 기준) 주요 유망 물량을 소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 공급하는 삼송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지난 1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전용면적 74~84㎡ 총 1천66가구로 구성됐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인천 SK스카이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7㎡ 총 3천971가구로 구성된다. 4천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단지내 수영장이 설치된다.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가 가깝고 수인선 용현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 용현남초, 용현중여중, 인항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파주시 운정신도시 A25블록에서 롯데캐슬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총 1천956가구 중 1차분 1천76가구가 분양된다. 제2자유로,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과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GS건설은 오는 9월 김포시 장기동 860-36 일대에 한강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설계변경 중이기 때문에 총 가구수와 전용면적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용면적은 75~100㎡, 가구수는 3천60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허산솔래공원이 위치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조은상 부동산리서치팀 팀장은 신규 분양의 경우 미래가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단지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데 입지, 분양가, 브랜드 등이 고려 대상이라며 이 중에서 브랜드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처럼 입주 후 집값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이왕이면 많이 알려진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박용길의 경매이야기] 배당요구종기일

경매신청에 의해 경매개시가 있으면 법원은 해당 물건과 관련된 채권자들 즉, 부동산등기부등본상에 등재된 권리자, 세금과 관련된 구청, 세무서, 임차권자 등에게 채권신고 및 배당요구를 하도록 통지문을 보낸다. 그러나 통지문을 받을수 없는 집행력 있는 정본을 가진 채권자, 경매개시결정이 등기된 뒤에 가압류를 한 채권자, 민법상법, 그 밖의 법률에 의하여 우선변제청구권이 있는 채권자는 반드시 배당요구종기일 이전에 배당요구를 한 경우에만 배당받을 수 있다. 배당요구종기일의 지정은 첫 매각기일 이전에 배당요구종기라는 일정시점을 정해서 배당요구를 할 수 있는 주체를 한정하게 함으로써 매수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 매수신고 전에 권리의 인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법원으로서도 매각기일 전에 무잉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각절차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볼수 있다. 법원 판례도 일정한 채권자의 경우 배당요구 종기 내에 배당요구를 한 경우에 한하여 비로소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적법한 배당요구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실체법상 우선변제청구권이 있는 채권자라 하더라도 그 낙찰대금으로 부터 배당을 받을 수는 없다. 또한 배당요구종기까지 배당요구한 채권자라 할지라도 채권의 일부 금액만을 배당요구한 경우에 배당요구종기 이후에는 배당요구하지 아니한 채권을 추가하거나 확장할 수 없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더 나아가서 배당요구를 해야만 배당절차에 참여할 수 있는 채권자가 그 기일까지 배당요구를 하지 아니한 채권액에 대해 기일 이후에 추가 또는 확장해 배당요구를 하였으나 그 부분을 배당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배당표가 작성확정되고 그 확정된 배당표에 따라 배당이 실시되었다면, 그가 적법한 배당요구를 한 경우에 배당받을 수 있었던 금액 상당의 금원이 후순위 채권자에게 배당되었다고 하여 이를 법률상 원인이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하여 부당이득반환청구도 인정치 않고 있다. 민사집행법 제148조, 제88조 제1항 및 민사집행규칙 제48조에 의하면, 집행력 있는 정본을 가진 채권자는 배당요구의 종기까지 채권의 원인과 액수를 적은 서면으로 배당요구를 해야 배당절차에서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위 배당요구서에는 집행력 있는 정본 또는 그 사본을 첨부하도록 하고 있다. 자료제공 : 수원 탑법무사사무소 Tel : 031-217-8333 용인 수지 상현동 아파트 감정가 3억4천800만원 ▲소재지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만현마을쌍용아파트 ▲감정가 : 3억4천800만원 ▲최저가 : 2억2천200만원 ▲대지권면적 : 66㎡ ▲건물전용면적 : 121㎡▲매각기일 : 2013년 8월22일 ▲이용상태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상현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학교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근콘크리트 벽식구조 스라브지붕 17층중 3층 아파트(방4, 거실, 주방/식당, 욕실겸화장실2, 발코니, 현관 등) 인천 서구 검암동 아파트 간재중 북서측 위치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검암3차신명스카이뷰 ▲감정가 : 2억2천만원 ▲최저가 : 1억7천만원 ▲대지권면적 : 46㎡ ▲건물전용면적 : 84㎡ ▲매각기일 : 2013년 8월13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소재 간재중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아파트단지 및 주택,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이 혼재하는 지대/ 철근콘크리트조 (철근)콘크리트지붕 14층 건물중 3층 아파트/ 가스보일러에 의한 난방시설 화성 반송동 원룸 인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소재지 : 화성시 반송동 ▲감정가 : 8억4천만원 ▲최저가 : 5억3천700만원 ▲대지권면적 : 225㎡▲건물전용면적 : 334㎡ ▲매각기일 : 2013년 8월12일 ▲이용상태 :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소재 반송중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북서측 인근으로 반송초등교, 남서측 인근으로 나루고교, 동측 인근으로 동탄국제고교, 북측 인근으로 롯데캐슬타운하우스가 소재하며 인근지역은 아파트, 단독주택, 블럭형 타운하우스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 철근콘크리트구조 평스라브지붕 3층 단독주택(1층 : 방2, 거실1, 주방1, 식당1, 드레스룸1, 욕실2, 주차장1.2층 : 방1, 거실1, 주방1, 식당1, 드레스룸1, 욕실2, 창고1.3층 : 방3, 서재1, 거실1, 욕실2.)/ 도시가스보일러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포천 신북 가채리 전원주택 농경지ㆍ임야 등 혼재 ▲소재지 :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감정가 : 1억7천300만원 ▲최저가 : 1억1천만원 ▲대지면적 : 262㎡ ▲건물면적 : 95㎡ ▲매각기일 : 2013년 8월16일 ▲이용상태 :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소재 포천중학교 북서측 인근 왕방전원마을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전원주택, 농경지, 임야 등으로 형성된 지역임/ 일반목구조 목구조지붕 단층으로 사용승인일 2007년 1월19일. 인천 중구 덕교동 주택 감정가 4억2천600만원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감정가 : 4억2천600만원 ▲최저가 : 2억900만원 ▲토지면적 : 509㎡ ▲건물면적 : 192㎡ ▲매각기일 : 2013년 7월30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소재 덕교교회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는 부동산으로서 부근은 전, 답 등 농경지 및 주택 등으로 형성되어 있음/ 목조 함석지붕 단층건물 2개동 주택 수원 장안구 파장동 근린상가 동주민센터 인근 ▲소재지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감정가 : 42억7천만원 ▲최저가 : 27억3천300만원 ▲대지면적 : 946㎡ ▲건물면적 : 1천422㎡ ▲매각기일 : 2013년 8월27일 ▲이용상태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파장동 주민센터 동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부근은 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 단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 철골조 평슬래브지붕 3층 근린생활시설(사용승인일자: 2002.10.30)(상호:세전수사/1층:근린생활시설,주차장/2층:근린생활시설/3층:근린생활시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상가 아파트ㆍ근린시설 혼재 ▲소재지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28 대림아파트 상가동 ▲감정가 : 1억5천만원 ▲최저가 : 7천300만원 ▲대지권면적 : 65㎡ ▲건물면적 : 75㎡ ▲매각기일 : 2013년 8월1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소재 효성초등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 철근콘크리트조 평슬래브지붕 2층 201호는 의료시설(치과), 202호는 생활편익시설(사무실)로 이용중. 가평 청평면 대성리 숙박시설 인근 유원지 ▲소재지 :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감정가 : 13억7천300만원 ▲최저가 : 8억7천800만원 ▲토지면적 : 1천144㎡ ▲건물면적 : 1천618㎡ ▲매각기일 : 2013년 8월2일 ▲이용상태 :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소재 대성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주위는 숙박시설, 전원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유원지 지역/ 건물은 알씨조 스라브지붕 4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상호:리버파크모텔)(1층 : 안내실, 홀, 노래방, 화장실 등, 2층-4층 : 객실, 창고 등,지층 : 공실(상호 박카스룸) 인천 중구 운서동 대지 장방형 주거나지 상태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감정가 : 2억5천300만원 ▲최저가 : 1억2천300만원 ▲토지면적 : 280㎡ ▲매각기일 : 2013년 8월1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소재 은골사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부근은 주택 및 공원,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대/ 제1종전용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신공항배후지원단지), 시가지조성사업지역, 경제자유 구역, 성장관리권역/ 장방형의 토지로서 주거나지 상태. 수원 권선구 구운동 농지 남북측 포장도로 접함 ▲소재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감정가 : 15억2천900만원 ▲최저가 : 9억7천800만원 ▲토지면적 : 2천827㎡ ▲매각기일 : 2013년 8월20일 ▲이용상태 : 수원시 권선구 탑동 소재 탑동초등학교 북서측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지역/ 남측으로 폭 약 3미터, 북측으로 로폭 약 2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 도시지역, 생산녹지지역, 일반미관지구, 가축사육제한구역

[아파트시세표] 매물 쏟아지는데 거래는 감감… 중대형 아파트 하락폭 더 커

매매시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이후 계속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물건이 많지만 찾는 사람이 없고 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전세 역시 계속되는 폭우로 문의가 줄었다. 찾는 사람은 드물지만 전셋집이 더 부족해 호가는 상승세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7월 둘째주 매매가 변동률은 경기 -0.01%, 신도시 -0.01% 인천 -0.01%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3%, 신도시 0.01%, 인천 0.02%다.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김포시(-0.07%), 남양주시(-0.05%), 용인시(-0.05%), 시흥시(-0.03%), 의왕시(-0.01%), 광명시(-0.01%) 등이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남양주시는 거래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매물은 많지만 문의가 없어 거래는 사실상 중단됐다. 신도시는 산본(-0.05%), 일산(-0.03%), 평촌(-0.01%)이 내렸다. 산본은 취득세 감면이 종료된 이후 분위기가 계속 가라앉고 있다. 특히 대형 아파트의 하락폭이 크다. 인천은 서구(-0.03%), 연수구(-0.01%), 남동구(-0.01%)가 내렸고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은 움직임이 없다. 서구 역시 물건은 있지만 거래가 안 된다.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광명시(0.10%), 고양시(0.07%), 김포시(0.07%), 의왕시(0.06%), 수원시(0.05%), 남양주시(0.05%), 시흥시(0.05%), 성남시(0.05%), 용인시(0.05%)가 올랐다. 광명시는 폭우가 계속되면서 문의가 줄었지만 물건은 여전히 부족하다. 철산동 우성 72㎡는 500만 원 오른 1억4천만~1억5천만 원선이고 영풍빌라 82㎡는 500만원 오른 1억5천만~1억7천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일산(0.03%), 분당(0.01%)이 상승했다. 일산은 전세 호가가 많이 오른 상태로 물건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인천은 서구(0.07%), 연수구(0.07%)가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보합세다. 서구는 이사철이 지나 찾는 사람이 없지만 물건이 귀해 오른 가격으로 나온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광교 ‘입주 프리미엄’ 최고 1억5천만원

수도권 2시 신도시에서 빅3중의 하나인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입주프리미엄이 최고 1억5천만원까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입주가 마무리되고 있는 광교신도시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입주프리미엄(주상복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제외)은 최고 1억5천만원이 붙었다. 마을 중 에듀타운이 가장 높은 입주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그중 자연앤 힐스테이트 전용 84㎡의 경우 광교호수공원이 조망되고 수납공간이 좋은 로열층의 경우 최고 1억5천만원이나 붙었다. 비로열층도 7천만원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최고 인기 단지로 꼽혔다. 이렇게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은 무엇보다 분양가가 낮았기 때문이다. 분양가가 3억8천만원대로 신도시내 다른 아파트 같은 평형보다 6천만원이나 낮았다. 에듀타운은 학교 학원 자녀 어린이공원 등이 어우러진 교육을 주제로 조성돼 광교신도시내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다. 신분당선 연장선 도청역(가칭)도 있어 초역세권이다. 호수마을 상록자이는 에듀타운 힐스테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신대호수와 이와 이웃한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특히 평형이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59, 84㎡로 구성돼 있다. 59㎡의 경우 최고 1억2천만원까지 입주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입주이후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다. 안소형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광교신도시는 수도권에서 위례, 판교신도시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2기 신도시로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등 호재와 함께 녹지율이 신도시에서 가장 높아 미래가치가 높다며 다만 입주 프리미엄에서 보듯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인해 마을이 단절됨에 따라 마을별 브랜드별 선호도 차이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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