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26일 오전 10시 도원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28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인천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인천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유저부(초등학교 1·2·3·4학년), 유고부(초등학교 5·6학년), 대학부, 클럽 1·2·3부, 20·30·40대부, 중년부, 여성부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인천시농구협회장인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기권일 사무처장, 정창래 인천시농구협회 부회장 등 이사진과 군·구 농구협회장 13명, 대회 출전팀 31팀이 함께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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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기자
2017-03-2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