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이 1936년 출간한 동명소설에 기반한 작품. 원작은 미국에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3천만부 이상 판매됐다. 로미오 앤 줄리엣 십계의 프랑스 국보급 제작진이 2003년 원작을 노예 해방, 자유, 인본주의의 메시지를 담은 프랑스 뮤지컬로 옮겨 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공연은 바다, 김지우,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에녹, 손준호, 오진영, 정단영 등의 유명 배우들이 함께 한다.
문화
경기일보
2016-04-0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