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소개된 3,5000원짜리 김치말이 온국수와 5,000원짜리 황태 해장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리얼가왕' 코너를 통해 김치말이 온국수와 황태 해장국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치말이 온국수와 황태 해장국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소고기4종 모둠편백찜과 산더미 물갈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맛으로 소문난 집'을 통해 소고기4종 모둠편백찜과 산더미 물갈비가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소고기4종 모둠편백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산더미 물갈비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돌판 누룽지 닭백숙과 통문어 해물 우족탕이 '생생정보'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를 통해 돌파 누룽지 닭백숙과 통문어 해물 우족탕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돌판 누룽지 닭백숙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통문어 해물 우족탕은 서울 중구 삼각동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손만두와 굴 반계탕이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손만두와 굴 반계탕이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손만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굴 반계탕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2019 WBSC 프리미어 12 한국:대만' 중계방송으로 SBS '생방송 투데이'와 SBS 드라마 'VIP'가 결방된다. 1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각각 이날 오후 7시, 10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생방송 투데이'와 'VIP'가 '2019 WBSC 프리미어 12 한국:대만'이 오후 6시 50분부터 중계 방송되면서 결방된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오후 11시 10분 정상 방송된다. 장건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결혼 생활 중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주년 특집을 맞이해 가수 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버는 남편들일수록 '이것'을 많이한다고 한다. 비슷하게 돈을 버는 부부에 비해 5배 많이 한다고 한다"에서 '이것'을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 도경완은 '술주정, 주사' '잠꼬대' '코골이' '질투' '눈물' '변비' 등을 언급했으나 모두 오답이었다. 이에 김용만은 "삶이 나오네 그냥"이라고 말했다. 김숙이 "거짓말"를 언급하자, 장윤정이 "거짓말 잘 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도경완은 "이 문제의 답이 뭐냐에 따라 제 입장이 달라질 것 같다. 거짓말이 중독이다. 꼬리에 꼬리를 문다"며 "허락을 구하는 것보다 용서를 구하는 게 낫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정은 "질러 놓고 용서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성들은 여성의 수입이 많아지면 자신의 성 정체성의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버는 돈이나 시간, 약속 등 비밀이 많아져 거짓말이 많아 진다. 여성들은 수익과 관계없이 거짓말을 잘 안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도경완은 "저는 거짓말하면 일주일 안에 실토한다"며 최근 장윤정에게 거짓말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텐트를 하나만 가지고 캠핑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없다. 저는 달랑 하나 밖에 없다"면서 "그런데 외국의 유명 회사가 국내 회사와 한정판을 냈다. 그게 100개를 파는데, 현장에서 40개를 추첨으로 팔고, 60개는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팔았다. 현장에 갔을 때는 안 돼서 안 샀다. 그건 (장윤정에게) 이야기를 안 했다. 온라인으로 덜커덕 결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어떻게 거짓말을 했느냐면, 추첨을 했는데 당첨이 됐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도경완은 "없는 말을 한 건 아니다"라면서 "그런 이야기는 둘이 있을 때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이 "이것도 슬픈 게 제 돈으로 산 거다"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거짓말한 게 기분이 나쁜 거다. (현장에 갈 때도)회사에 일이 많다고 하고 나갔었다"고 설명했다. 장건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재은이 이혼 후 힘들었던 과거사를 이야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재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나는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고, 빨리 아기를 낳아서 '우리 집' '내 가족' '내 식구'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사람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바랐다. 내가 원했던 삶의 형태, 결혼생활이 아니었다"며 "그걸 깨달았을 때는 너무 혼자 고립돼 있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봤는데, 더 이상 내 스스로도 '배우 이재은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의 한 여자가 서 있었다. 가장 뜨겁게 달려야 할 때 결혼을 했다. '그렇게 해서 그 삶이랑 바꿔 내가 이룬 게 뭐가 있어?' 이런 것들을 생각하다 보니 혼자 너무 우울하더라. 그렇게 더 있다가는 제 삶을 놓아버릴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1984년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재은은 영화 '우뢰매' MBC '금요극장' '동요나라' '찬품단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장건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가슴 아픈 진실과 마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23, 24회는 시청률 5.1%, 6.9%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 장동윤과 김소현이 모든 진실을 알았다. 광해(정준호)가 자신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 녹두(장동윤)와 그가 왕의 아들임을 알게 된 동주(김소현), 견딜 수 없는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주가 광해의 정체를 알게 됐다. 여기에 궐내의 혼란까지 가중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정윤저(이승준)를 추궁하려던 광해는 허윤(김태우)의 환시를 보며 쓰러졌고, 중전(박민정)도 광해의 명에 의해 처소에서 꼼짝할 수 없는 몸이 됐다. 노리개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중전은 동주에게 이를 찾아 달라 부탁했다. 녹두의 품에서 떨어진 반쪽 노리개를 기억하고 있던 동주. 어디서 난 것이냐는 동주의 물음에 녹두는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이란 대답을 했다. 함께 바다를 보러 가자는 약조를 하는 두 사람에게 고통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녹두는 율무(강태오)의 공신록을 증좌로 광해에게 역모를 고변할 생각이었다. 녹두와 손을 잡은 쑥(조수향)이 공신록의 존재와 금고의 위치를 알아냈고, 녹두가 자물쇠를 열 쇳대(열쇠)를 구할 방도를 찾아냈다. 녹두와 쑥은 율무에게서 쇳대를 얻어내기 위한 작전을 개시했다. 소란을 벌여 율무의 눈을 가린 쑥, 그 사이 침입한 녹두가 본을 따는데 성공했다. 한편, 율무는 황장군(이문식)과 앵두(박다연)를 인질로 녹두를 사로잡아 광해의 앞에 데리고 갈 계획을 세웠지만, 녹두의 집은 비어있었다. 그 시각, 황장군과 연근(고건한)은 율무의 별서로 찾아가 일부러 난동을 부렸고, 종사관으로서 신고를 받고 나타난 녹두는 황태(송건희)를 추포해 옥에 가두었다. 역모를 고한 이후, 앞으로 일어날 소란에서 형을 보호하기 위한 방책이었던 것. 공신록을 훔쳐낸 녹두는 광해를 찾아 지하 감옥을 향했다. 그리고 녹두는 갓 태어난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이 광해이고, 또다시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을 받은 녹두는 결국 광해에게 공신록을 전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그 시각, 동주는 함께 바다를 보러 가자 약조했던 녹두를 찾아간 길에 율무와 맞닥뜨렸다. 여전히 모든 마음이 녹두를 향해있는 동주에게 분노한 율무는 그가 왕의 '아들'이란 진짜 정체를 알렸다. 충격에 빠진 동주는 그네터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녹두를 향해 달려가 끌어안았다. 멈추지 않는 두 사람의 눈물이 앞으로 닥칠 위기와 이들의 로맨스에 애틋함을 고조시켰다. 가슴 아픈 진실 속에 여전히 서로를 놓을 수 없는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광해가 "두렵고 궁금하고, 가엾다" 말했던 녹두이기에 친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은 존재를 부정당하는 커다란 아픔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가족을 몰살하고, 삶을 바닥으로 끌어내린' 증오하는 왕의 아들이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아주고 새로운 삶의 이유가 된 녹두임을 알게 된 동주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녹두를 끌어안는 동주와 그런 동주의 손을 맞잡아주는 녹두. 서로만이 위로이고 전부인 두 사람이 앞에 펼쳐진 가시밭길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위기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영준 기자
이상화의 아버지가 귀화를 결정한 강남에게 "감동받았다"며 속내를 고백한 장면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1부 7.5%, 2부 7.6%, 분당 최고 시청률 9.9%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여행 후 처음으로 처가 댁에 방문한 강남이상화와 장흥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펼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고, 스튜디오에는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지난주 결혼식 깜짝 이벤트로 큰 화제를 모았던 강남이상화는 신혼여행 이후 이상화의 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직접 빚은 만두와 잡채, 갈비찜, 녹두전까지 푸짐한 음식들로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호칭을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강남은 "오늘부터 '여보'라고 해봐라"라고 했지만, 이상화는 질색팔색한 것. 강남은 "이 사람 저 사람 다 '오빠'이지 않냐"라며 서운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의 귀화 결정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 소식에 친척들이 '왜 일본 사람과 결혼하냐'라며 걱정했었다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냈다. 이어 그는 "귀화하겠다는 게 말뿐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귀화 신청 서류 내러 다닌다고 뛰어다닐 때 '이제 정말 우리 사위가 되는구나'라고 감동받았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위가 된 강남에게 이상화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이 장면은 분당시청률 9.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장영준 기자
이정재의 귀환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 그 자체였다. 다종한 역할을 맡아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이정재는 '보좌관2'에서도 국회의원 장태준을 통해 넘사벽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1일 베일을 벗은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첫 방송에서 이정재는 핏빛 액션으로 극을 시작하며 국회의원 장태준으로서의 첫 단계를 강렬하게 열었다. 그의 등장과 동시에 눈빛, 호흡, 내레이션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숨겨진 발톱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인물의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해내는 이정재의 탄탄한 연기력은 인물 간의 서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었고, 극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이정재가 곧 장르다" "이정재 무게감 있는 내레이션만으로도 소름" "미친 전개에 이정재의 미친 연기까지 완벽하다" "장태준은 이정재로 완성"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극을 이끄는 이정재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