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가 '긴장감 텐션'을 놓치지 않고 60분 동안 집중하게 만드는 내면 연기로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장나라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으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명랑한 '로코 여제'에서, 의구심으로 긴장감을 높이는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하며 색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VIP' 2회에서 장나라는 사랑하는 남편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의심 속에서 방황하며, 내적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나정선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극중 나정선(장나라)은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문자가 발신된 번호에 전화를 걸었다가 70대 할머니가 전화를 받자 장난이라고 여기며 설핏 웃음을 터트렸던 상황. 하지만 출근한 후 남편 박성준(이상윤)과 연관지어 VIP 전담팀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를 한 번씩 살펴보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고개를 가로저으면서도 차마 문자는 삭제하지 못했다. 이후 나정선은 VIP 고객인 임원 명의를 도용해 리무진과 요트 항해 등 VIP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서를 잡아냈지만, 비서는 자신이 부잣집 딸인 줄 알았던 남자가 이게 다 거짓임을 알고 떠나면 자신은 죽을 거라며, 물속으로 뛰어내렸다. 결국 나정선은 진실을 말하지 못했고, "내가 거짓말 해 준 게 잘한 짓일까...차라리 그 때 밝혀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는데"라면서 남편 박성준과 자신에게 대입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나정선은 한밤중 박성준에게 전화를 걸었던 차진호(정준원) 대리가 중국에 출장 가 있다는 소식에 놀라는가 하면, VIP 고객 명의 도용을 잡으러 나간 현장 점검에서 내연녀를 만나는 기업 사장을 박성준과 함께 보면서 기분이 묘해졌다. 더욱이 집에 돌아온 나정선과 박성준이 마주 앉는 순간, 또 다시 발신자 차진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이를 본 나정선은 자신도 인사하겠다며 전화기를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은 나정선은 진짜 차진호 목소리에 당황하면서도 이내 안도한 듯 전화를 끊은 후 박성준에게 "자기 혹시 바람났어?"라고 농담을 던졌다. 자신의 농담에 흔들리는 박성준의 눈빛을 직감한 나정선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고, 회식자리에서 부사장을 챙겨야 된다며 남은 남편 박성준의 뒤를 밟았다. 박성준의 택시를 쫓아가며 무섭고 떨리는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던 나정선은 호텔에 내려 들어가는 박성준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호텔 로비로 들어가 박성준에게 전화하던 나정선은 "자기 어디야? 아직 부사장님이랑 같이 있어?"라고 물었고 이제 곧 간다며 얼버무리며 걸어 나오던 박성준과 딱 마주쳤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박성준을 바라보는 나정선의 모습에서 앞으로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 될지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복잡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려 애쓰면서도, 남편에 대한 믿음과 남편에 대한 의심 사이에서 혼란스럽고 흔들리는 마음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독보적인 열연을 펼쳤다. 이에 시청자들은 "장나라가 연기하면 그 캐릭터는 전폭적으로 공감하게 되는 것 같다. 정말 신기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새까만 눈동자가 마구 흔들릴 때 고뇌하는 눈빛에 안타까워 죽는 줄!" "이젠 장나라의 연륜이 연기에 묻어나네요! 진심 연기가 깊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쏟아냈다. 'VIP'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에 새로 합류하면서 배우 출신 무용가 조하나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이기찬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이기찬은 조하나를 가장 보고싶어 했고, 실물을 본 이기찬은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기찬은 "처음 나왔을 때 눈이 굉장히 많이 오지 않았냐. 춤추시는 걸 보고 뵙고 싶었다"고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조하나 역시 이기찬에게 호감을 표하면서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조하나는 계원여고를 나와 숙명여대 무용학과에 진학한 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세 친구' '딸부잣집' 등에 출연했으나, 2002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전공인 무용에 매진한 조하나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한양대학교, 서울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부터 '조하나 춤자국'이라는 팀을 결성해 무용가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번 새 친구는 NEW 남자 막내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수많은 히트곡까지 보유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생애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 새 친구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하지만 이내 불청 막내로서 "모든 시키면 열심히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쳐 기대감을 안겨줬다. 새 친구 픽업조로는 맏형이자 불청의 역사와도 같은 김도균과 막내 계보의 수장 김부용이 나섰다. 두 사람은 그간의 관록으로 새 친구가 있을 만한 장소를 추리해 단번에 새 친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특히, 부용은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새 친구의 뒷모습만으로도 정체를 알아내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평소 '불타는 청춘'을 역주행할 정도로 애청자라고 밝힌 새 친구는 건강검진 이후 도균의 건강을 걱정하는가 하면, '새 친구는 회비를 내지 않는다'는 불청의 룰까지 속속히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부용은 새 친구를 위한 형, 누나들의 맞춤 팁을 전수해줬다. 하지만 드디어 동생이 생긴 브루노는 불청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상을 내리치는 등 형님 포스(?)을 선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호미곶'과 '제철'로 유명한 바다의 도시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 마을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도균은 기타를 꺼내 즉흥곡을 만들어 불렀다. 뒤이어 도착한 브루노는 여행에서는 처음 만난 도균과 어색함없이 음악으로 쉽게 가까워졌다. 도균은 독일의 밴드 '스콜피언스'처럼 본인도 밴드 멤버라고 소개하자 브루노는 "'스콜피언스'와 친하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샤를리즈 테론에 이어 다시한번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이어 조하나가 와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브루노가 한국무용이 표현하는 '단아함'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자 하나는 도균의 기타 연주에 맞춰 직접 무용 시범을 선보이며 단아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줬다고 한다. '불타는 청춘'은 오늘(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조세호가 청춘과 낭만의 도시 춘천으로 떠난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가을 감성을 적시기 좋은 춘천으로 떠나 닭갈비만큼 맛있는 토크 맛집을 선보인다.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소양강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소양강 처녀'를 열창하며 아침부터 오리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과 활기찬 인사를 나눈다. 이어 두 사람은 길을 가다가 세차장으로 들어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부부를 만난다.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부부에 '오늘만큼은 진짜 혼자 일하고 싶은 날은 언제인지'부터 공통질문으로 '나만의 비밀이 있는지' 등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질문을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고. 이에 유재석은 "촬영 끝나고 두 분이 다투실까봐 저희 스텝 두 명정도 남아서 보고 와야겠다"고 말하며 촬영장 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 다음으로는 식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을 만나 새벽 6시부터 제빵을 시작하는 바쁜 일상에 대해 들어본다. 빵집 운영이 얼마나 되었는지부터 서울 북촌동에서 다른 사업을 하던 도중 갑자기 춘천으로 내려와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 서울에 사는 지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현재 목표나 꿈에 이르기까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마음속의 지난날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100만원을 받게 되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토크를 나누던 중 마침 아내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아내는 물론 큰 자기마저 갑자기 울컥하는 일이 생겨 궁금증을 더한다. 점심 식사를 마친 유재석과 조세호는 '춘천 박사마을'에 들러 수많은 박사님들도 만나본다. 한평생 농사일에 전념한 '농사 박사님'과 자칭 '술박사'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두 사람을 만나며 한층 더 풍성한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농사 박사님'은 중학교 진학을 못했던 스토리, 만약에 다른 일을 했다면 무슨 일이 하고 싶었는지, 청춘 하면 생각나는 것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술박사님'은 매일 술을 먹더라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의 안주부터 마을에 잉꼬부부로 소문난 비결과 군대 가기 전부터 지금의 아내를 찍어 놓고 갔던 흥미로운 스토리,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를 선택할지에 대한 답변을 숨김없이 늘어놓는다. 특히 옆에서 쿨내 가득하게 추임새를 넣으시는 아내분의 멘트에 두 사람은 거의 쓰러질 정도로 웃을 일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앞 토스트집 사장님을 만나 춘천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온 연예인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학교 주변에서 가게를 하시면서 에너지 넘치거나 보람 있는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또 감나무 아래 모여 계시던 할머니들은 유재석의 '여행은 안가시냐'는 질문에 "가고싶은데 누가 보내줘야 가지"라고 애교 가득한 답변을 내놓으시는가 하면 서로간 알콩달콩한 대화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또 초등학교 3학년 세 명을 만나 학원 스케줄과 제일 싫어하는 과목과 그 이유, 친구와 언니, 누나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 토크 등 초딩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펼쳐진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춘천편은 오늘(29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장건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이 '총, 균, 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진화학자 장대익 교수가 함께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영은 "'총, 균, 쇠'를 다 읽고 나서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총, 균, 쇠'에서 총과 균, 쇠의 비중이 크지 않더라. 가축화나 작물화에 대한 이야기가 훨씬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 문가영은 "제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건 다 읽었다는 것. 제가 읽었던 책중에서 제일 두꺼웠다. 다 읽었을 때 성취감이 정말 대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강명은 '호킹지수'를 언급하며 "완독률이 낮은 책에 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김상욱 교수는 "'총, 균, 쇠'의 핵심 내용을 보려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만 봐도 된다. 진정한 가치는 800페이지에 있다. 그 하나의 문장이 옳다는 것을 위해 방대한 자료로 역사를 입증한다. 이것이 전형적인 과학의 자세다"라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총, 균, 쇠'가 출간 당시에는 센세이션했는데 이 책을 바탕으로 현대적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알차게 다져서 나온 게 '사피엔스'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건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를 소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명언제조기'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진화학자장대익 교수가 함께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국에서만 50만 부가 판매되고, 서울대학교 대출 도서 10년간 1위를 차지한 '총, 균, 쇠'는 인문학서적 중 압도적인 1위로 꼽힌다. 뉴기니에서 만난 한 흑인 정치가의 날카로운 질문 "왜 흑인들은 백인들처럼 그런 '화물'을 만들지 못한 겁니까?"에서 출발해, 인류의 문명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책 읽어드립니다'의 공식 이야기꾼 설민석은 압도적인 두께에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이 책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풀어줄 예정. 평소에도 책을 많이 사지만 안 읽은 새책이 집에 가득하다고 말해왔던 전현무는 이번 책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지만 읽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지난 1만3천 년 동안 문명의 형성 과정이 각 대륙마다 다르게 전개된 이유에 대한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설명을 알기 쉽게 정리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환경 결정론에 따른 대륙별환경적 차이와 농업혁명-가축사육이 가져 온 질병에 대한 면역력의 차이 등을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 재미를 높인다. 문가영은 "이 책을 읽고 괜히 방 청소를 했다. 핸드폰도 물티슈로 한 번 슥 닦아봤다"고 밝혀 인류가 의도해서 개발하지 않았지만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되었던 '균'에 대한 공포를 강조한다. 게스트로 참석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진화학자 장대익 교수는 과학 서점을 함께 운영하는 '절친'답게 과학적, 인류학적 시각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나누며 유익함을 더한다. 다윈의 '종의 기원'을 160년 만에 한국에 제대로 번역을 해낸 것으로 유명한 장대익 교수는 "외계인이 지구의 승자가 누구인지를 들여다본다면, 38억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고 현재도 제일 많은 개체 수를 가진 것이 세균이다. 우리 피부에 살고 있는 세균만해도 무려 1천 종"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긴다. 김상욱 교수는 "총과 쇠, 무기와 기술이 전쟁이라는 부정적 사건을 일으켰지만 과학 기술이 전쟁을 통해 발전하고, 무기가 생활에 유용한 기술로 진화된 경우도 많다"며 "전자레인지, 햄버거, 바비인형 등이 대표적"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적은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반인종주의인 것 같다. 유럽인의 앞선 문명에 대해 환경적 차이라는 분석이 생각의 틀을 깨게 만들어준다"며소감을 전했다. 소설가 장강명은 "제래드 다이아몬드가 한국 독자들에게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게 고안된 문자체계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는 특별한 말을 남겼다. 영문판에도 김소월의 시가 한글 그대로들어가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책 읽어드립니다'는 오늘(2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장 건강 비법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그녀가 잘 먹고 잘 사는 법' 코너를 통해 가 소개됐다. 이날 김혜연이 소개한 장 건강의 비법은 생식을 꼽았다. 또 과카몰리를 소개했는데 과카몰리는 아보카도 2개와 토마토 1개 양파 1/2게를 잘게 다진 후 소금 약간 레몬즙 2큰술 넣고 섞어준 음식이다. 방송에 따르면 생식은 장 건강의 필수인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또 조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 장내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김혜연이 이와같이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로 "저희 엄마가 대장암 직전까지 왔었다. 제게도 '가족력이 있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
'이웃집 찰스'에서는 폴란드에서 온 발토쉬 셰프가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발토쉬 셰프의 일상이 공개된다. 호텔 셰프부터 대기업 메뉴 개발팀까지 탄탄한 길만 걷던 발토쉬는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인 '소시지'를 만들고 싶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의 길을 선택했다. 아내를 따라 한국에 온 이후 고향에서 먹던 맛이 그리워 직접 만들어 먹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고.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그야말로 24시간 동안 소시지를 만들고 있는 발토쉬. 고기해체부터 반죽화, 훈제까지 그만의 방법으로 탄생한 발토쉬 표 소시지를 만나본다. 발토쉬가 소시지 사업을 시작한 것도 반년이 지났지만, 사실 대대적인 홍보를 못하는 이유는 아직 장인장모님께 사업 공개를 하지 못했기 때문. 외국인 사위도 반갑게 맞아주셨던 장인어른이지만, 딸의 남편을 허락하는 조건에 '사업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는 당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최근 장인어른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며 여러모로 사업 공개가 여의치 않은 상황. '이웃집 찰스' 출연을 계기로 장인어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사위 발토쉬의 사연을 들어본다. 발토쉬와 아내 이창숙 씨에게는 최근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바로 결혼 5년차 만에 아기가 생긴 것. 오래도록 아기 소식을 기다렸던 폴란드 부모님은 초음파 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을 쏟고 말았다. 자신의 소시지를 알리기 위해 신촌의 한 축제에 참여한 발토쉬. 그러나 폴란드 소시지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심하게 지나쳐만 간다. 계속되는 사람들의 무관심에 발토쉬는 서툰 발음이지만 한국어로 소시지 홍보에 나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훈남 셰프이자 발토쉬의 절친인 미카엘이 발토쉬 부부와 나들이에 나섰다. 발토쉬 부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직접 끓인 미역국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염소고기까지 챙겨온 미카엘 셰프. 반면 발토쉬 셰프는 하라는 요리는 안하고 시종일관 장난만 가득한데. 알고 보니 아내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웃집 찰스'는 오늘(2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닭칼국수와 해물코다리찜이 '생생정보'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을 통해 닭칼국수와 해물코다리찜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닭칼국수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보통 맛 9,000원, 매운 맛 10,000원이다. 해물코다리찜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30,00원에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갈치조림과 시래기 코다리조림, 반건조 병어조림이 '생방송 투데이'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먹킷리스트' 코너를 통해 갈치조림과 시래기 코다리조림, 반건조 병어조림이 소개됐다.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갈치조림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시래기 코다리조림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반건조 병어조림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