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수원 대파 스콘 달인의 비법은?

'생활의 달인'에서는 수원 대파 스콘곡물 캄파뉴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찹쌀떡 달인과 떡볶이 달인, 스콘캄파뉴 달인이 소개됐다. 달인은 먼저 꿀로 적신 보리를 오븐에 초벌했다. 이어 초벌한 보리를 빻았다. 우엉을 얇게 포를 뜬 뒤 화로에 호박 가루를 뿌렸다. 이 위에 우엉을 훈연해 향을 살렸다. 상자 밑바닥에 대파를 깔고 구운 우엉을 깔았다. 빈틈 구석구석에는 꿀을 발라 구운 보리를 뿌리고 하루 정도 숙성했다. 우엉과 보리의 향을 입은 대파는 잘게 썰어 오븐에 겉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웠다. 태운 빵 우린 물을 반죽물을 사용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달인은 빵 반죽을 잘라 겹치기를 반복해 층을 만들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달인은 곡물 캄파뉴의 비법 또한 공개 해 눈길을 끌었다. 달인은 먼저 곡물 캄파뉴는 헤이즐넛과 옥수수를 오븐에 노릇하게 구운 뒤 곱게 갈았다. 달인은 옥수수 헤이즐넛 가루를 오븐틀에 넣고 다시 한 번 구웠다. 달인은 밀가루 반죽 안에 대나무잎을 깔고 그 안에 귀리를 넣어 오븐에 쪄냈다. 대나무잎을 머금은 귀리를 반죽에 섞었다. 250도 오븐에 스팀 작업과 옮겨 굽기를 반복하면 달인만의 곡물 캄파뉴가 완성된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