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인류 최초의 화장품이다.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만들어진 ‘헝가리 워터’(Hungary Water). 상큼하고 청량한 로즈메리 향의 향수는 당시 70세가 넘었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폴란드 왕이 청혼을 할 정도로 매력적인 향이었다고 한다. 현대인에게 향수는 패션의 일부이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옷에 따라, 자리에 따라, 계절에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향수를 뿌린다. 특히 요즘은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남들과 똑같은 향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향수를 말이다.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는 홀몸노인 80명에게 7월6일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저녁 도시락을 받게 된 홀몸노인은 야탑동 소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등록 관리하는 어르신들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7월11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열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시장, 허권 금융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였다.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용인시의 ‘무인스마트도서관’ 2호점이 분당선 죽전역에 설치됐다.
용인시는 지난 2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에 2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품바와 민속촌 캐릭터들의 합동퍼레이드, 경연대회, 저잣거리 재현,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7월6일 곤지암2 빗물배수펌프장 준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던 열대작물 ‘멜론’이 광주시에서도 수확된다. 초월읍 서하리 김태연씨 농가에서 첫 출하되는 멜론은 무농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멜론으로 출하 전량을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한다.
양주시는 7월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공동추진위원장과 고문인 정성호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만 양주시민의 염원을 담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기원 서명부 전달식을 가졌다.
양주시는 7월1일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