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오늘 매향리 사격장 정화 정책간담회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화성갑)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현안인 매향리 사격장 갯벌 환경오염 정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률 국무총리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팀장, 김광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서병규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박신환 도 도시환경국장, 최형근 화성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관계자들과 전진규 매향리 어촌계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매향리 사격장 갯벌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매향리 사격장은 지난 50여년간 주한미군의 공군사격장으로 활용된 지역으로 지난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되어 환경오염 정화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최근 환경오염 정화사업에서 갯벌(농섬 등)지역 등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김 의원은 매향리 사격장은 지난 50여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지역주민이 희생해 온 대표적인 사례라며 매향리 사격장의 환경오염 정화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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