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사)한국경제과학연구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일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장광수 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백원철 회장, 신혜진 부회장, 윤희영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장, 조성갑 석좌교수, 전상권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과학연구회는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균형발전, 산업육성, 인재양성 등 정책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미래경제과학 분야 정책연구 협력 ▲디지털새싹사업 등 정부·지자체 교육사업 공동 수행 ▲라이즈(RISE) 사업 수주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백원철 회장은 “전문가 인적 교류와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개최로 양 기관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광수 총장은 “AI·SW·데이터 시대에 대응할 정책연구와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시험
최원재 기자
2025-04-0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