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가 신한대와 함께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 등 양주시 자율형 공립고들의 고등학교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체결된 협약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라이즈(RISE)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신인섭 경동대 부총장, 김종규 신한대 라이즈사업단장, 윤태련 덕정고 교장, 김용각 양주고 교장, 윤영애 양주백석고 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동대, 신한대, 3개 고등학교는 고교·대학·산업 협력체계 구축, 산업수요 기반 실무중심 교육 혁신,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고도화,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배출,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의 고도화 등에서 긴밀히 협조하게 된다. 신인섭 기획부총장은 “지역 산업현장 인력 수요에 대응한 고교·대학·산업계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력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부 주도 RISE의 성공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시험
이종현 기자
2025-03-0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