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은 제9회 포천군 문화상 수상자로 최종규씨 등 4명을 선정, 오는 22일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부분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종규씨(68·문화예술분야)=포천문화원장 및 포천향교 전교로 재직하면서 지역문화의 계승과 창달, 문화인구의 저변확대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호연씨(63·지역개발부문)=농촌지도자 연합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새로운 농업기술 홍보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효종씨(73·교육부문)=포천향토사 연구소장, 경기도 교육위원을 역임하면서 교육발전과 전통예절 교육 향토 문화의 우수성 등 향토애향심 고취에 노력해 왔다.
▲김명중씨(38·체육부문)=포천여자중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배드민턴 선수권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으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주력해 왔다./포천=이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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