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막서 도박하던 주부 7명 덜미

○…한증막에서 도박을 한 가정주부들이 경찰에 덜미.

수원중부경찰서는 3일 최모씨(34·여·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등 6명과 주인 김모씨(61·여)를 각각 도박과 도박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2일 오후 3시20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H한증막에서 판돈 60여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라는 카드도박을 한 혐의.

한 경찰 관계자는 “이처럼 최근 한증막이나 찜질방이 아예 도박장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실소.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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