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놓고 내린 지갑을 발견한 택시기사가 주인에게 돌려달라며 경찰에 신고.
송탄택시소속 정길원씨(43)는 지난 3일 오후 3시께 평택시 송북동 라이프아파트앞에서 손님이 놓고 내린 현금 53만5천원과 신용카드 2장이 들어있는 지갑을 발견.
이날 주인을 못찾자 다음달 경찰에 습득물 신고를 한 정씨는 “이 아파트 근처에 사는 사람이 지갑을 분실한 것같다”며 “지갑속에 주민등록증도 있으니 경찰은 쉽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평택=최인진기자 ij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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