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를 욕보이고 달아났던 파렴치한 조카가 범행 1년여만에 쇠고랑.
수원남부경찰서는 16일 정모씨(27·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10일 오전 10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숙모 박모씨(34·여)의 집에 목욕을 하러 갔다가 박씨를 흉기로 위협한뒤 성폭행한 혐의.
정씨는 지난 5월 기소중돼 전국적으로 수배를 받아오다 결국 지난 15일 서울 은평경찰서의 불심검문에 붙잡혀 1년여동안의 도피생활에 종지부./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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