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형제 오토바이 훔쳐타다 덜미

O…산업연수생으로 들어와 기업체에 근무하던 외국인 형제가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던중 이를 수상히 여긴 직장상사의 추궁으로 덜미를 잡혀 경찰에 입건.

화성경찰서는 23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베트남인 니구엔 반타(37) 니구엔 반타(30) 형제를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산업연수생으로 입국, 화성군 태안읍 (주)W산업에 근무중인 이들 형제는 지난 8일 오전 5시께 인근 봉담읍 수기리 S교회 앞길에 세워둔 최모씨 소유 50cc 오토바이(시가 115만원 상당)를 훔치는등 2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절취해 이를 타고다닌 혐의./화성=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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