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떼먹은 공무원 입건

○…술을 마신뒤 돈이 없다고 발뺌을 하던 공무원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는 망신살.

수원중부경찰서는 1일 환경관리공단 김모씨(36·화성군 우정면)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월 30일 밤 12시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M유흥주점에서 70여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돈이 없다”며 오리발을 내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