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에서 해방된 고교 3년생들이 유명 연예인 공연을 관람하다가 옆에서 구경하던 10대와 사소한 시비끝에 주먹다짐을 벌여 철창행.
수원중부경찰서는 3일 이모군(18·G고 3년) 등 고등학생 5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2일 밤 9시께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유명연예인 공연을 관람하다가 옆자리에 앉은 김모군(17) 등과 눈이 마주치자 “뭘 쳐다보냐”면서 김군과 친구 정모군(17)을 복도로 끌고 나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혐의.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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