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지역출신 동창회 모임인 재경 설봉회

지역출신의 동창회 모임인 재경 설봉회(회장 최상인·53)가 지난 12일 고향인 이천시를 방문, 화마가 휩쓸고 간 에덴의 집 재건에 사용해 달라며 동창회 기금에서 100만원을 유시장에게 전달,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은 이천중 14회, 이천농고 15회 졸업생으로 그 어느 모임보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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