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양(19·연세대)이 제10대 고양 꽃 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에 뽑혔으며, 박현숙양(19·수원여대)과 김영재양(20·수원여대)이 각각 선과 미로 선정됐다.
또 강혜영양(20·상명대)이 인기상을, 원은진양(21·경원대)은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각계 인사와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발대회에는 총 56명의 참가자중 예심을 거친 15명이 출전하여 1차 평상복 심사, 2차 드레스 심사, 3차 한복심사와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꽃아가씨들은 미스 경기선발대회의 출전하게 되며, 다음달 26일 개막되는 ‘2001 한국 고양 꽃 전시회’를 비롯, 2년 동안 고양시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는 모든 행사와 이벤트에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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