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유재환부행장

“도금고 은행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미은행 경기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한 유재환 부행장(52)의 취임 소감.

지난 76년 BOA 서울지점에 입행한 뒤 91년 한미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LA지점장, 국제금융팀장을 역임했고 올 1월에는 임원으로 승진, 국제금융본부 및 자금운영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실력파.

온화한 성품에 저돌적인 추진력을 겸비한 외유내강형으로 동료 선후배 행원들 사이에 맏형으로 불릴 정도로 다정다감한 인품을 갖추고 있다는 주위의 평.

49년 서울생으로 김임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마라톤과 골프.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