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예술의전당 관장 구자흠씨

“의정부는 물론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구자흥 의정부 예술의전당 관장(56)의 취임 소감.

서울중·고, 서울대 문리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으로 극단 실험극장 기획부장(70), 극단 민중극장 대표(73), 서울문화기획단 대표(98) 등을 거쳐 현재는 국제극예술협회 이사, (재)한국노래박물관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는 문화통.

지난 70년부터 허생전, 고려인 덕쇠, 햄릿, 오셀로, 베니스의 상인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한편 지난 93년에는 제1회 전국초등학교 연극제 등을 주관해 연극문화의 초석을 닦았다는 평을 받고있다.

부인 권희덕씨(45)와 2남.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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