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이달의 공무원 수상자로 박성환 경사(45)를 선정했다.지난 79년 10월 해양경찰에 들어와 21년여간 속초·동해 등지의 해경서를 거쳐 인천 해경서 정보과에 근무해 온 박경사는 각종 민원·형사 사건처리 및 해상질서 유지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박경사는 지난 95년부터 매년 음성 꽃동네에 12만원의 후원금을 남몰래 보내는등 봉사정신 또한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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