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에 남다른 정열을 보이고 있는 농협 직원들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농협 이천출장소 이상원 소장을 비롯한 12명의 직원들이 주인공.
이들은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고객만족서비스 평가에서 도내 150개 사무소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 전반기 1차평가에서도 전국 820여개 사무소 가운데 3위를 달리는등 우수사무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 소장은 ‘상냥한 미소가운데 고객불편을 해소하자’는 슬로건 아래 대출 당일처리를 비롯, 각종 금융정보 안내하기 등 고객 편의와 실익을 도모해 주고 있으며, 이천시민장학기금적립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전직원들이 평소보다 1시간씩 일찍 출근해 사무실은 물론, 주변 거리청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소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실익을 주는 사업수행과 고객들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사무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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