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구JC는 13일 안산시 양궁경기장에서 경기지구 가족 종합체전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과기부장관, 임창열 경기도지사를 비롯, 박성규 안산시장, 김영환 과기부장관, 천정배 국회의원 등 10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와 JC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앞서 경기지구 JC회원 및 가족 1천500여명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박성규 시장을 비롯, 천정배 국회의원, 박명훈 회장 등은 일본 담배인 ‘마일드 세븐’을 쌓아 놓고 화형식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일본역사교과서 왜곡규탄 및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박명훈 안산청년회의소 회장은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경기지구 8천 회원이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가 일본상품 불매운동 및 일본교과서 왜곡규탄대회를 통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최현식기자 h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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