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신지체인 애호협회 파주지부 회장 김봉현씨

“우리사회가 정신지체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고민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한국정신지체인 애호협회 파주시지부 초대 회장에 선출된 김봉현씨(35·여·파주시 조리면 대원리)의 취임소감.

창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일해 왔던 김회장은 앞으로 회보발간, 지체아 부모교육대학개설, 순회부모교육, 임원 연수회 및 간담회, 그룹홈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정신지체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체아를 둔 부모들이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남편 김기용씨(39)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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