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가 지난 12일 오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2001 건강실버가요제가 올바른 실버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일 예선전을 치러 선발된 15명의 노인들은 이날 4시간여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여 600여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홍석 보건소장은 “실버가요제가 노인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인기를 얻었다”며“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갖가지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