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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영국 도테니스협회장

승인 2001-06-23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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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인의 화합과 미래 지향적인 협회운영으로 경기도의 테니스 발전을 위해 봉사자의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1일 경기도테니스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추대된 신임 김영국 회장(40·늘푸른주택 대표)은 임원진의 대폭적인 교체로 젊은 협회를 만들겠다고 피력.

지난해 경기도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테니스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현건수 부회장(56·(주)오리코 대표)과 노갑택 전무이사(38·명지대)를 주축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의욕을 과시.

재임 기간중 전용코트의 건립과 지도자 연수 등 현안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김회장은 회사 설립 6년만에 도내 중견 아파트 전문건설업체로 성장시킬 만큼 추진력이 돋보이며 학창시절에는 배드민턴 선수로도 활약.

부인 서은주씨(31)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있으며, 테니스와 독서가 취미.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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