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4주년 겸 대만 창영국제사자회 자매결연 제12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고양시 설문동 ‘우리동네’에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김주일 당선총재는 이날 치사에서 “신생 클럽을 많이 탄생시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또 고양라이온스클럽 나훈 회장도 이날 “라이온스는 이제 만24세의 혈기 왕성한 청년이 됐다”며 “그늘진 곳에서 라이오니즘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희일 직전회장과 이완신(22년 연속)·정승일(19년)·김용훈(18년)·노정현(17년) 회원 등이 100% 출석으로 국제협회장상을 수상하고, 나훈 회장이 총재상인 무궁화사자대상 금상을, 이용림·김봉회 회원이 은장과 동장을 각각 받았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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