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양설석 수원생활체육 볼링연합회장

“흩어져 있는 볼링 동호인들을 한데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습니다”지난 20일 국민생활체육 수원시볼링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양설석(46)씨의 취임소감.

양회장은 경희대 체육학과와 인천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정통 체육인으로 복싱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한 만능 스포츠맨.

또 매탄4동 향군회장과 매원조기축구회장 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펴기도 한 마당발.

양 회장은 “핵가족화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간의 화목을 돈독히 하고 이웃간의 벽을 허무는 데에는 볼링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예의범절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면서 건전한 여가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

축구가 취미고 가족은 부인 권옥자씨(41)와의 사이에 1남.

/임장열 기자 jy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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