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사회산업국장 정인숙씨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는 물론, 사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정인숙 광명시청 사회산업국장(55)의 취임 소감.

인천 강화출신으로 지난 81년 지방별정 6급으로 광명시 사회과 부녀아동계장으로 첫 공직을 시작한 이래 가정복지과장, 세무과장, 여성회관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품에 남성 못지않은 추진력으로 도내에서는 최초로 여성국장으로 승진 임용되는 영광을 안았다. 남편 한상호씨(55)와 1남 1녀. 취미는 독서.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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